얼마나 잘못한건지 알려줘
올해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있고
어제 여자친구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
여자친구가 울면서 전화가 왔더라고
내가 필요하면 같이 갈려고 했는데
여자친구는 곧 언니분이 결혼이라
가족들 모두 장례식장에 못갈거 같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혹시 내일이라도 갈거면 같이가자고 해둔 상태였어
근데 어제 회식이 잡힌후에 여자친구 일이 생겼고
상황이 안좋으니 저녁만 간단히 먹고 들어갈려고 했어내가 봐도 좀 내가 미친거긴했는데
술을 좀 오래 먹은듯해..
11시쯤 여자친구 전화가 와서 솔직하게
말을 못하겠어서 운동끝났다고 대답했는데
거짓말을 걸렸네..(이렇게 걸린게 요즘 자주있긴했어..) 근데 이런날까지 그래야겠냐고 그만하자더라고 ..
오늘 사과하러 갔는데 안풀릴거 같다 나 그렇게 잘못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