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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뉴진스, 法 판결 불복 “추가 쟁점 다툴 것”..어도어와 전쟁 어떻게 될까

쓰니 |2025.03.22 08:17
조회 112 |추천 0

 

뉴진스/사진=사진공동취재단

[헤럴드POP=박서현기자]뉴진스가 법원의 판결에 불복, 이의 제기할 것을 알렸다. 이 전쟁은 어떻게 될까.

21일 뉴진스 멤버들은 새 팀명인 ‘NJZ’ 계정에 공식 입장문을 내고 “저희 NJZ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 그러나 해당 결정은 어도어에 대한 멤버들의 신뢰가 완전히 파탄되었음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결과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뉴진스는 “금일 가처분 결정에 대해서는 이의제기 절차를 통해 추가적인 쟁점을 다툴 예정이며, 그 과정에서 소명자료 등을 최대한 보완하여 다툴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전속계약의 해지 시점까지 멤버들은 계약을 성실히 이행했을 뿐 아무 귀책도 저지른 사실이 없는 반면 어도어와 그 배후에 있는 하이브는 지속적으로 멤버들을 차별적으로 부당하게 대우하면서 신뢰를 파탄시켜왔는바, 시간의 문제일 뿐 진실은 곧 명확히 드러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어도어와 멤버들 사이에는 전속계약의 효력을 확인하는 본안 소송 역시 진행 중이며, 4월 3일로 예정된 변론기일에서 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되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밝히겠다. 가처분 절차와 달리 본안에서는 필요한 증거를 확보하는 민사소송법상 제도를 보다 자유로이 활용할 수 있으므로, 이를 통해서도 멤버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들이 대폭 보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진스는 오는 23일 홍콩에서 열리는 컴플렉스 콘에 ‘NJZ’로 출연해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법원에서 가처분 인용을 하면서 ‘NJZ’로는 활동이 어렵게 됐다. 뉴진스는 “콘서트를 기대하고 계시는 팬분들과 많은 관계자들께 불측의 피해를 끼치는 일을 막기 위해 고민 끝에 부득이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새 팀명 ‘NJZ’로 독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어도어는 지난 1월 6일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그러나 법원은 뉴진스가 내세운 총 11가지 계약 해지 사유를 모두 인정하지 않았고,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뉴진스 측이 이의제기할 것을 알리면서 어도어와의 전쟁은 길어질 모양새다. 앞으로 뉴진스와 어도어의 다툼이 어떻게 흐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서현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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