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부터 친한친구 a b c d 가 있음.
그중에서 내가 6년전에 가장 빨리 결혼함.
외국에서 작게 결혼했고 a b c 는 축의금을 보냄
d는 계좌에 문제가 있어 이체가 안된다고 축하한다는
메시지가 와있길래 괜찮고 고맙다고 답장 했음.
다른 지인들도 축하 선물이나 축의금 보내줘서 선물 따로 보냄.
4년 전쯤 한국으로 다시 들어와서 사는데
a와 d 의 결혼식이 2주 차이나게 잡힘.
둘다 서로 친한사이라 신혼여행 다녀와서도 참석하게끔
조정해서 잡은걸로 앎.
암튼 d가 먼저 결혼를 하게 됐는데 내가 친구들에게 출의금 어느정도 하면 괜찮냐 물음.
너가 받은 만큼 주고 시간차이가 있으니 선물 같이 주면
어떻겠냐고...
그래서 a b c 한테 나 걔한테 축의금 안받았다고 말함.
다들 뭐야 그럼 d가 너한테 먼저 연락해서 자기 결혼식에도 축의금 하지 말고 와서 축하만 해달라고 얘기 하지 않겠냐고 기다려 보라 함.
기다렸는데 아무런 언급이 없음. 밥먹는 값 낸다 생각하고 20내고 옴. 식끝나도 아무말 없었음..ㅋㅋㅋ
근데 이번에 d가 애기 돌잔치 한다는데 얘는 우리 아기 돌반지도 안해줌.
돌잔치 했던건 아니고 집들이때 친구들이 그냥 선물로 준거임. 이땐 d가 여행중이라 참석 못함. 참석한 친구들이 돌반지 줘서 a가 애기 낳았을때 나도 받은거 갚았고 다른 친구들도 금값 상관없이 다 해줄거임!!!
나 말고 나머지 애들은 시기가 다 비슷해서 주고 받음 그만인데 난 d한테 어디까지 챙겨야하나 모르겠음....
치사해지는거 같아서 너무 짜증남 ㅋㅋㅋㅋㅋㅋㅋ
하....
a는 그냥 해줄건 해주고 미안한마음 들게하라 그러고
b,c는 해주지 말라함...
따지기엔 치사한거 같은데 그냥 안가고 안주면 되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