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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옥경이, 치매 진행 멈췄다…'여보' 소리에 끌어안고 울어"('특종세상')

쓰니 |2025.03.28 11:34
조회 25 |추천 0

 ▲ 태진아. 출처| MBN 특종세상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트로트 가수 태진아가 치매로 투병 중인 아내 이옥형 씨의 상태가 호전됐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태진아가 후배 트로트 가수 김양을 만나 아내의 상태가 나아지고 있다고 알렸다.

김양은 오래 전부터 인연을 맺은 태진아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태진아는 "너 일본 노래 예술로 부르더라"라고 칭찬했다.

이어 "내가 아내 때문에 텔레비전을 내 마음대로 2~3분 이상 못 본다"라며 "아내 얼굴 쳐다보고 있어야 한다. 다른 데 쳐다보면 (아내가) '여보, 뭐하세요?' 한다"라고 치매로 투병 중인 아내 '옥경이' 이옥형 씨의 근황을 알렸다.

이어 태진아는 "좋은 게 지극정성으로 내가 병간호를 해주니까 치매가 이렇게 진행되다가 멈췄다. 더 진전이 안 돼"라며 "최근에 와선 나보고 '여보', '아빠'라고 한다. 내가 여보 소리 듣고 끌어안고 울었다니까. 이 사람이 기억력이 돌아오고 있구나"라고 기뻐했다.

태진아는 자신과 절친했던 가수 고(故) 송대관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도 전했다며 "아내가 '어떻게? 왜?'라고 하더라"라고 아내의 반응을 전했다.

장진리 기자(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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