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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하고 좋은 사람들이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어

ㅇㅇ |2025.03.28 14:27
조회 51 |추천 1
그닥 오래 살아오지는 않은 인생이지만 살아보니
성별 연령 불문하고순수하고 선하고 여린 사람들이 일찌감치 마음이나 몸의 병을 얻어 떠나는 일이 더 많은 것 같아.쉽게 남 탓 못하고, 계속 고민하고 자책하고, 비난의 화살을 본인 탓으로 돌리면서 말이야.
이런 사람들은 겸손하기까지 해서본인이 이룬 업적이나 본인 능력치를 스스로 과소평가하기도 해.
이 사람의 능력치를 주변에서 알아 봐주고 빛을 보게 해줘서 그게 빵 터지면 정말 행운이지만, 이렇게 착한 먹잇감을 물고 뜯으려는 강약약강의 경쟁 사회에서는 오히려 그 겸손함을 더 깎아내리고, 무시하기까지 하는 것 같아.
본능적으로 자신보다 강한 상대에게는 그러질 못하고,자신보다 약하고 여린 사람을 대상으로 물어 뜯는거지.

특히 연예계가 그런 것 같아. 감수성이 뛰어난 사람들이 많이 있기도 하고.우리는 그들의 겉모습과 성향까지도 여러 방송을 통해 쉽게 알 수 있으니까.
심지어.. 이들을 사랑하는 팬들조차, 그런 착하고 여린 마음을 나중에는 사랑이라는 포장아래구속하고, 소유하려고 하는 모습도 봤어.
너를 사랑해서 그런거야. 라는 명목 아래,연예인들의 사생활의 영역을 과도하게 침범하고, 팬들에게 실망을 주는 일이 없도록 은근히 강요하는 것들 말이야.이것도 일종의 그루밍이고 가스라이팅이란 걸 모른 채..

너무 빛나서. 너무 여리고 예뻐서.일찍 하늘로 간 별과 달을 요즘 좀 생각해.
하나, 하나. 하늘의 별과 달이 될 때마다 그 사람들을 들여다보면너무 따뜻하고 여린 사람들이었다는 걸 느끼게 되고, 그럴 때마다 마음이 아파오더라.
하늘에서는 늘 평온하기만을 바라.우리가 앞으로도 여기서 계속 따뜻하게 빛을 비출테니까 말야.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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