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급성 충수염(맹장염) 응급수술 이후 불과 3일 만에 영화 ‘로비’ 홍보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정우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엄지렐라들 모여라’ 이벤트에 참석해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 앞서 그는 수술 여파로 언론시사회와 기자간담회를 부득이하게 취소했지만, 10년 만의 연출작인 ‘로비’를 위해 빠른 복귀를 선택했다. 하정우는 “관객의 반응을 직접 듣고 싶다”며 의지를 드러냈고, 팬들은 그의 투혼에 박수를 보냈다. ‘로비’는 로비 골프를 둘러싼 스타트업 대표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 드라마로, 하정우의 감독 복귀작이자 주연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는 오는 4월 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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