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꿨다.
돼지가 내 몸 안으로 깊숙히 처박히는 꿈을....
그런데 웃기게도 그 돼지 엉덩이 뒤에는 개가 한마리 붙어 있었다.
난 내몸에 꽂힌 돼지를 뺄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결국 빼내지도 못하고
꿈나라에서 돌아와야만 했다.
잠에서 깬후 한동안 ' 이것이가 돼지꿈인지 개꿈인지 아리송송 했다.'
올초 돈벼락 맞으라는....제발 부탁이라는 친구의 간곡한 문자도 있었고
사주 풀이상 올해 우리집에 돈 복이 있겠다는 친한 언니의 말도 있었던 터라
그래도 도야지는 도야지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또 부질없는 짓을 한번 해 보았다.
역시나였다... 그러면 그렇지....
그건 돼지꿈이 아닌 개꿈이 확실했나보다... <=== 퍼피님..왜 돼지 엉덩이에 붙어 가지고선..ㅠ.ㅠ
10년이 훨씬 넘은 회사생활을 하던 어느날 그날도 어김없이 돼지꿈을 꿨었나보다..
아마 그날도 복권이란걸 샀다가 꽝 맞았지??
근무를 마치고 회식이 있다길래 회식장소로 갔더니
어젯밤 꿈속에서 득실거렸던 돼지들이 왜 그 집 벽에 액자로 걸려 있는건지...
아마 본사람들도 많을것이리라... 어미돼지는 길게 누워 있고 새끼들이 주렁주렁 달려서 엄마 찌찌 먹는 그림...
열분덜~ 불로소득 바라지 맙시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