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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남편인지 넘의 편인지

ㅇㅇ |2025.04.01 13:43
조회 14,964 |추천 13

어제 남편이랑 밥 먹다가 갑자기 “자기 피부 좀 관리하는 거 어때?” 이러길래

살짝 꼽힘 3달전쯤부터 피부 뒤집혀서 스트레스 받았거든

근데 생활비도 빠듯하니 피부과 갈 생각도 못하고 세수만 박박 열심히 함

남편 말에 빡쳤지만 싸우면 뭐가 좋겠냐 싶어서 “응? 세안도 꼬박꼬박 하고 관리하는데?” 했더니,

“아니 근데 여드름 너무 많으면… 솔직히 좀 그래” 이럼

진짜 어쩌라고 ㅠ ..  그래서 “뭐가 그래?” 라고 했더니

주변 사람들이 내  얼굴 쳐다보는게 신경 쓰인다고 그럼 ;

진짜 이 말 듣자마자 정 떨어짐

여드름 생기면 지 와이프도 아니냐? 여드름 있다고 사람 취급 안해주는 것 같고

피부로 사람 평가하는 거 진짜 꼴불견인데..

나도 피부 깨끗했을 때로 돌아가고 싶거든?

근데 우리 상황 뻔히 아니까 피부과 한두 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혼자 스트레스 받아도

집에서 관리할 수 있는 거 다 해보고 했던 건데 돌아오는 말이 저 따위라서 남편 맞나 싶음


추천수13
반대수41
베플ㅇㅇ|2025.04.02 11:13
스트레스 받을거 뭐있음 ㅋㅋㅋ 걍 카드로 질러 그리고 지랄하면 그대로 돌려주면 됨
베플ㄷㄷㄷㄷㄷ|2025.04.01 14:48
아니 남편은 피부 관리 좀 하라고 한 말밖에 없는데 왜들 자격지심 폭발한거임? 솔직히 난 여드름 많은 사람 보면 가까이 와도 구역질 나겠음. 넘 더러움. 형편 안되어도 남편이 저렇게 말했으니 마이너스 땡기더라도 피부과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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