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비슷한 대학 레벨아닌이상
조금씩은 학벌차이 상식차이가 나잖아요?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저도 어디가서 무지하다는 느낌은 받아본적 없습니다
반에서 1등은 못해도 항상 2-3등은 했었고
국숭세단 라인 대학 나왔어요
지금도 골든벨 유튜브 상식문제 등 문제를 풀어도
80프로는 맞추는 편이에요
제 남편은 항상 전교1등 전국 x등만 하다가
국내 최고 대학을 나와서
같은 동기들 사이에서도 박학다식하다는 평을 받아요
머리도 좋고 기억력도 좋아서 10년전에 배운것도 거의 기억해요
연애때는 그런면이 멋있어보이고 좋았는데.
결혼2년 조금 넘었는데
수시로 저한테 ㅇㅇ알아? 이런식으로 상식테스트를 합니다
모르면 면박주고
제가 아는거면 당연히 알지, 이런식으로 대꾸하다가
모르는거여서 이런것좀 그만 물어봐 하면
몰라서 그러냐면서 공부좀 하래요
뉴스에서 ㅇㅇ성분, 특정분야 전문용어 나와서 얘기하면
몇달지나서 기억하는지 물어봐요
기억못하면 그때 같이 봤잖아, 나혼자봤어? 왜 기억을 못해 이래요
나한테 정떨어졌나? 싶으면 또 애정표현하고
왔다갔다합니다
직장다니면서 집안일하고+운동도 꾸준히 하고있고
여기에 책까지 꾸준히 읽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저도 연에 3-4권정도 읽는데
책을 달고사는 남편은 베스트셀러나 이슈되는 책을 모르면
책이랑 담쌓았냐고 책 좀 읽으라고해요
저와같은 상황이신분 있으신가요?
가끔은 내가 진짜로 멍청한가 싶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