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이혼해도 주변에서 모르게 해야하나봐요
ㅇㅇ
|2025.04.07 08:52
조회 143,777 |추천 516
+) 이혼사유는 지인들이 알아볼까봐 삭제했습니다..
이혼녀라고 쉽게 보는 눈이 너무 많아요
2년반 전에 이혼하고 전남편이랑 같이 살던 동네에서 제가 애착있던 고향으로 이사했는데 친한 친구들 만나면서 전남편 욕을 좀 했더니 순식간에 소문이 퍼졌는지
친하지도 않고 그냥 알고지내던 남사친들이 힘들면 나한테 기대라, 언제든 가겠다는 얘기한 사람만 10명이 넘고 이젠 어이가 없어서 웃음도 안 나오는게... 어디서 제 연락처를 알아낸건지 20년 전(초등학교때) 저를 좋아했다고 카톡하는 ㅁㅊㄴ도 있어요;;;;
그래서 이젠 뻔뻔하게 재결합했다 거짓말하고 다녀요;
- 베플ㅇㅇ|2025.04.07 09:40
-
예전 회사에 굉장히 예쁜 여성분이 입사함 입사당시 기혼 성격자체도 되게 칼같고 할말 다 하는 똑부러지는분이셨음 전체회식외에는 절대 참석안하고 술도 안마시는 분이라 남직원들이 어려워 말도 잘 안걸었음 어쩌다 이혼했다는 말이 퍼짐 (누가 법원에서 봤다는식이었음) 직원하나가 캐물으니 맞다고 인정. 와... 그때부터 무서워서 말도 못건다던 남직원들이 대놓고 껄떡거림 점심같이 먹자는 놈은 기본이고 외근하고 올때 빈손이던 놈들이 간식거리 사오는데 누가봐도 그 직원주려고 사오는거 커피사다바치는건 기본이고 무슨데이라고 껌한통 안사던 남직원이 전체 직원한테 선물돌리고 난리를 치더라ㅋㅋ 그나마 나랑 맘 터놓고 지내던분인데 자기는 변한거 없는데 이혼했다니까 남자들 태세전환하는거 역겹다고 나 붙잡고 못먹는 술마시고 우는데 그 와중에도 남직원들 업무연락인것처럼 전화오고 문자오더라 별 오징어같은 놈들이 지들이 넘볼급이 아닌 여자가 이혼녀 딱지 붙었단 이유만으로 꼬시면 될거라고 생각해서 수준낮게 껄떡거리는거 보는데 진짜 소름끼치더라 그분 5년간 문제없이 다니던 회사인데 이혼소식 돌고 반년만에 퇴사하심 이혼한거보다 같잖은 인간들이 자길 얕잡아보는게 너무 힘들었다고 하셨던게 아직도 머리에 박혀있음 ㅠㅠ
- 베플ㅇㅇ|2025.04.07 09:16
-
이혼했다고 엄청 가볍게 보는 남자들 많대요. 이야기 듣고 안 그래도 희박한 인류애 박살났어요.
- 베플ㅇ|2025.04.07 11:54
-
이혼한걸 굳이 왜 말함? 연예인들도 숨기다가 기회봐서 얘기하는데. 조심해요~온갖 똥파리들 다붙어요 심지어 동네 햘배까지 집적거림 개짜증!!
-
찬반ㅇㅇ|2025.04.07 22:49
전체보기
-
여기서 자아의탁해서 분개치는 여시 페미들특: 남자 한번도 > 만나봄 ㅋㅋㅋㅋ
이미지확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