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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걸 내 탓하는 넘의 편 ㅋㅋ

ㅇㅇ |2025.04.08 13:34
조회 12,847 |추천 44

좀 더러운 얘기라 양해 좀..

다른 건 아니고 남편이 과대증?? 장이 좀 안좋은데 그래서 볼 일 보려면 형태도 이상하고 뭐 폰 보고 그래서 일단 30분 넘게 화장실에 앉아있어 사람 속 터질 것 같음

연애 때도 화장실 자주 가네~ 싶었다만 인스타에도 그러듯이 다른 남자친구들도 큰 볼일?? 보러 많이 가는 것 같아서 별 일 아니겠거니 했거든

근데 결혼 하고나서 내가 화장실 오래 앉아있으면 안좋다고 유산균 좀 챙겨먹으라고 잔소리했더니 이게 내가 해주는 밥 때문에 그런건데 왜 자기한테 뭐라하냐는거야 장난식이긴 했는데 ㅋㅋ

30년 넘게 지 집에서 어머님이 해주시는 밥 먹고 커서 지금 지 모습이 만들어진거면서 이걸 왜 내 탓하냐니까 왜 예민하게 구냐더라 ㅋㅋㅋ 나 참 어이가 없어서

그 때부터는 지도 화난건지 나 때메 요즘 배가 아프대 신경성 복통이라면서 밥이 비위생적인 거 아니냐고 주부로서 일 잘해보래 근데 웃긴건 평소에 내가 밥 해주면 걸신 들린거마냥 퍼먹는데 정작 이딴소리 들으니까 이혼하고 싶어져

결혼하고 나서 배가 더 아프다 이러고 있네 ㅋㅋㅋㅋ 시어머니가 널 그렇게 키운거겠지 왜 나한테 와서 난리인거…? 같은 음식 먹은 나는 멀쩡한데 지금 장난하나 싶네

나도 20대때부터 위염 식도염 잦아서 매일 유산균이랑 위장에 좋다는거 챙겨먹고 관리하고 있는데 그거 하나 잔소리했다고 지 배아픈게 고작 3년 같이 산 내 탓? ㅋㅋ

아 두서없이 써서 정신 없게 들릴 수도 있는데 아침부터 진짜 머리 끝까지 열받네 하 ….

오늘 저녁 안차릴거임 밖에서 먹어보라지

추천수44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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