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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출신 타오 "직접 '여성용품' 만들겠다" 선언

쓰니 |2025.04.09 11:29
조회 131 |추천 0

 그룹 '엑소' 출신 타오(황쯔타오)가 여성 위생용품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6일 중화권 매체 'Goody26'에 따르면 타오는 최근 중국에서 큰 논란을 일으킨 '생리대 재활용'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달 15일 중국중앙TV(CCTV)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 '3.15 완후이'에서는 폐기된 생리대와 기저귀 등을 재포장해 유통하는 업체의 실태를 보도해 충격을 안겼다. 재포장된 제품들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유통돼 약 30배의 폭리를 남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타오는 개인 방송을 통해 "기업들이 이익을 위해 여성들의 건강을 희생하는 것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해당 사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공장을 설립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생산 과정을 24시간 생중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제품의 원료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을 대중에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것이 그의 방침이다.
타오의 이 같은 발표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는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위생 제품을 만들어 달라"며 지지와 응원을 보냈지만 일부는 생리대 논란을 사업 기회로 삼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타오는 "몇 달 전부터 생리대 제조업체와 협의를 시작했다"며 사업이 갑작스레 시작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사업 파트너이자 아내 쉬이양과 여성 직원들이 90일 동안 제품을 직접 테스트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위생용품 시장은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품질 문제에 대한 논란이 제기돼왔다. 특히 생리대처럼 건강과 직결된 제품에 대한 불신이 커진 상황에서 타오의 이번 도전이 실제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타오진주영(jjy@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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