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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사생활 논란 돌아봤나 “분수와 역량에 맞는 하루 보내려 노력”

쓰니 |2025.04.13 10:10
조회 108 |추천 0

 한소희/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한소희가 ’꽤 멋지지 않아도 우리네 인생을 살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소희는 4월 11일 블로그에 "무소식이 희소식이라지만, 그래도 안부 정도는 묻고 지내자"라며 글을 올렸다.

한소희는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한 것이, 댓글들을 가만히 읽다 보면 우리가 하루를 살아가는 것에 대해 어떠한 자세와 태도로 시간을 보내시는지 남겨주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이라며 "푸념이면 또 어떤가. 저에게 다 털어내시기를. 늘 기쁜 마음으로 눈을 뜰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저 또한 많은 위로와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사람 살아가는 거, 다 똑같은 거 아닐까. 결국은 그저 그런 날들을 향유하며 하루하루 지내다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 이따금 찾아오는 것이 행복이고 그것이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과거가 현재를 만들기에, 나도 자주 되돌아보는 편이라 생각해 보면 볼품없던 순간도 있었고, 옳다고 확신했던 것들이 아니었을 때가 대부분이었지만 그것에 매몰되어 있지 않으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항상 더 나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자 애쓰지만, 삶은 종종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다 가랑이가 찢어진다’는 말처럼, 저는 요즘 제 분수와 역량에 맞는 하루들을 보내려고 노력한다. 매번 최고와 최선을 고집할 수는 없으니까. 그럴싸한 말들로 늘어놨지만 제가 줄곧 말하고자 하는 것은 ’꽤 멋지지 않아도 우리네 인생을 살자‘ 인 것 같다"며 "그래서 그런가, 블로그는 저에게 참 따뜻한 소통 창구다. 소중한 하루를 공유해 주시는 것, 응원해 주시는 모든 말들 이게 제가 블로그에 글을 쓰며 얻는 선물이 아닌가 싶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한소희는 "자주는 못 오지만, 영화 촬영이 끝나고 휴가를 받아 최대한 여러분들과 자주 대화하고자 한다. 보통 제 할 말만 주절주절 늘어놓고 가긴 하지만. 최근에 제가 다이어트 음식을 공유한 게 있는데, 다들 맛있게, 그리고 무조건(적당히) 건강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식단으로 드셨으면 한다. 나이가 들어가며 느끼는 건, 역시 건강이 최고라는 거다. 아프지 말고 또 만나요"라고 했다.

한소희는 지난해 유난히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배우 류준열과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하며 힘든 시간을 겪었다. 류준열이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와 오랜 연애 끝에 결별한 직후 한소희와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일각에서는 '환승 연애' 의혹이 제기돼 큰 화제를 모았다. 한소희는 차기작으로 전종서와 영화 '프로젝트 Y'(가제)에 출연한다.
하지원 oni1222@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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