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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자주 오라는 시부모님....

|2025.04.15 16:09
조회 81,512 |추천 395
오래 연애했고 맞벌이 부부임
친정 시댁 다 같은 동네 살고 있으며 
연애하면서 들었던 모습과 다른..그때 남자친구였던 남편이 말하길 
가족 모두 자기 할 일하며 쿨하다 표현했었는데
결혼하고 신혼집을 시댁 가까이에 구했더니
시부모님이 일 끝내고 저녁 지나 우리 집에 방문해 10시까지 있다가 가심...일주일에 몇번씩..
남편이 가보라 해도 못알아듣는 표정이고...결혼 전 남편은 밖에 나와살던 사람인데.....
결혼하고 얼마 안돼서 어른들께 얼굴 비추길 바라고
밥 먹자, 누가 왔으니 오라하며 불러대기 일쑤고
오다가다 왜 안들리냐
퇴근하다가 왜 안들리냐 하고
세배 드리면서 고개 들면 나만 보고 시댁에 자주 오라 하셨음
내가 가서 뭐하지...?시댁에서 뭐 도움받은거 없고 오히려 결혼하고부터 용돈 드리는 중.....
와서 밥..하라는 건가? 내 밥도 안먹는데...
갖은 이유 만들어서 주말마다 들르게 하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얼굴 안비춰서 서운하다함..
일주일에 한번 이상일거 같은데?
바쁘다, 운동한다, 밥 안먹어서 저녁 먹을 필요없다 좋게 말하려고 해도
싫다고 하지말라고함ㅋㅋㅋㅋㅋ
자주 오라 소리에 가슴에서 불이 활활 타는거 같아서 

남편한테 앞으로 취미생활 일절 하지말고
주말에 어디 나가지 말고 시댁에 가라고
나는 자꾸 오라가라 소리 듣는데 어딜 취미 갈 생각을 하냐고
어디 나갈때마다 시댁 안가냔 잔소리 할거라고 했더니
그 이후로 시부모님을 봐도
나더러 오란 말씀을 안하심...
근데 너무너무 막 사람을 찢어버리고 싶음
화나고 짜증나고 징글징글함 분한데 뭔가 안풀림 ㅠㅠ
추천수395
반대수12
베플ㅇㅇㅇ|2025.04.15 17:37
명절 생신아니면 가지마요 ㅋㅋㅋ고마운거모르고 아들결혼시키고 며느리 이용해서 화목코스프레겸 대접받기 하고싶은 사람들인데 하등 잘해줄필요가없어요 어차피 왜 더안오지 하고 불만만 쌓이실 분들이니까요 한달에 한번도 가지마요
베플ㅇㅇ|2025.04.15 16:53
궁금한게 결혼해도 그냥 지자식만 보고 살면 되는거 아닌가ㅋㅋㅋ왜케 며느리는 오라고 난리야
베플0000|2025.04.15 16:49
거울치료해요...친정엄마한테 부탁해서 남편보고 자꾸 전화해라..자주들리라 시켜요..
베플ㅇㅇ|2025.04.16 00:18
전 그래서 걍 무시해요 일 하느라 힘들고 바빠죽겠는데 잘해줘도 서운해 하고 삐지고 간 쓸개 내줘도 서운할텐데요 뭐ㅋㅋㅋ 계속 서운해 하시라고 안 갑니다 며느리도 귀하게 자란 남의자식 존중해주고 정상적인 시부모면 저도 잘하죠 까놓고 저를 힘들게 키워주신 부모님도 아닌데 자식이 잘해야지 무슨 시녀취급 하는거같아서 제가 왜 숙이고 들어가고 그런 취급 절대 받기 싫어서 무시하니까 언제부턴가 기대도 안 하고 암말도 못하시더라구요 다행인건 남편도 그런거 싫어해서 중간역할 잘 하니 8년째 그렇게 살고있어요
베플ㅇㅇ|2025.04.15 16:16
선 딱 긋고 남편만 보내세요. 기타 무슨날에만 가시구요. 결혼했으면 부부만의 생활도 있는거고 내가 남편이랑 결혼했지 시부모랑 한 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남편한테 중간에서 처신 잘하게 하세요. 계속 그러시면 친정도 그만큼 똑같이가서 얼마나 이게 스트레스 받는건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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