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사진ㅣ스타투데이DB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사기 피해를 입었던 과거가 다시 한 번 조명된다.19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김상혁의 일상이 공개된다. 김상혁은 ‘추억 살림남’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날 ‘살림남’에서는 ‘김상혁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경제 상황, 결혼, 방송 복귀에 대해 심층 분석한다. 지금까지의 삶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김상혁은 앞서 박서진의 집에도 방문한 바 있는 촌철살인의 대가 박성준 역술가를 집으로 초대해 사주, 관상, 풍수지리 상담을 받는다.
먼저 박성준 역술가는 김상혁의 사주를 풀이하며 “포장도로를 달려갈 수 있는 에너지를 갖고 태어났다”면서도 “그런데 막 달렸다”라고 일축해 상담 시작부터 그를 긴장케 한다.
앞서 김상혁은 ‘살림남’ 첫 출연 당시 과거 약 23억 사기 피해를 입은 뒤 현재 15평 집에서 72세 어머니와 단둘이 사는 근황을 공개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도 15평 집을 가득 채운 김상혁의 취미이자 재테크용 수집품들이 대공개 돼 모두를 경악케 할 예정이다.
김상혁은 2008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어머니가 새로 만난 남자친구로부터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김상혁은 “가족이 갖고 있던 아파트 두 채를 급매하기로 결정했었다”며 “아파트 한 채당 10억씩 했고 3년 동안 매년 1억 이상 이자를 냈으니까 당시 시세로는 23억 정도”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김상혁. 사진ㅣ‘살림남’김상혁은 지난 1999년 8월 7인조 보이그룹 클릭비로 데뷔했다. 4차원적인 말투를 비롯 뛰어난 패션 센스로 인기몰이를 했다.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구가하던 그는 2005년 4월 음주운전 사고를 내며 활동을 중단했다.이후 김상혁은 2015년 10월 클릭비 재결합과 함께 컴백,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며 복귀에 성공하긴 했으나 대중으로부터 별다른 호응을 얻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