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2년차 16개월 아기 있어요.
신랑이 5살차이 누나가 있어요.
시부모님이 간혹 선넘는 말씀 하실때
시누이가 먼저 쳐내주고 입단속 시켜주고 좋은 사람입니다.
그래도 시누이가 한번씩 초치는 소리 할 때가 있어요.
생각나는대로 써서 시간순으로 안맞을수있네요..
1.태아보험
우리아이 생겼을때 양가 부모님께 젠더리빌 준비했어요.
애초 저희는 젠더리빌 생각하고 있던 참에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 덧붙입니다 임신전부터 젠더리빌 하고싶다고 했습니다.)
형제들 도움을 얻고 싶기도 하고 누구에게든 자랑하고 싶었어요
만일을 위해 부모님보다 형제들에게 먼저 알리기로 했습니다.
저도 저희 부모님보다 언니들한테 먼저 알렸고
신랑이 시누이한테 알렸어요. 근데 시누이 그때 한 말이
더 안정되거든 말하지 왜 지금 말하냐고...
태아보험은 알아봤냐고 소리를...
저희가 엄마아빤데 안알아봤을까요?
새생명 찾아왔다는 소식에 이런 반응이 정상인가요?
2.사업
저희 친정부모님이 사업하세요
저도 그 사업체 밑에서 일하고 있고
신랑도 하던 일 정리하고 저희 사업체로 들어와서 일하고있어요
시누이가 반대 많이 했어요
니 직업 갖고 있어야지 사업이 백년천년 안정적인 삼성애플구글도 아니고 뭐하냐고요
저희 부모님 욕하는 것 같아서 굉장히 기분나빴습니다
3.아이
저희아이 또래아이들보다 빠른 편입니다.
신체발달도 언어도 또래보다 빨라요.
부모라서 그러는 게 아니라 유아교육 전공 친구가 보더니
재능 더 키워줘도 될 것 같다고 했어요.
근데 시누이 하는 말이
아이가 특출나게 뛰어난 건 아니고 그냥 또래보다 약간 앞선 정도래요
근데 시누가 유아교육 전공한것도 아니고 학습지 몇년 했을 뿐이에요.
그러면서 과도한 고지능도 요즘사회에서는 장애래요
어린이집같은 기관에서 연락오기 시작하면 늦는다고 증상없어도 상담받으러 꾸준히 다니라는데
너무 선넘는 발언 같아서 화가 납니다.
제가 보기에는 계속 선넘는 소릴 하고 있는데
시부모님도 터치안하고 신랑도 별말없고 저만 속이 타요.
제가 예민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