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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친구가 자꾸 금수저인척 하는데...

ㅇㅇ |2025.04.22 19:12
조회 14,618 |추천 8
그냥 듣다가 하는 말 마다 달라져서
대학생 때 만나는 여자 동기들 원래 허언증 많나?
뭔 아직 22살인데 아버지께서 서초에 집을 증여해줬다니 작년에는 반포라하고.
친구 본가는 강북이거든. 
동네로 급을 나누자는 게 아니라 자꾸 자기 사는 곳은 생각 안하고 경기권으로 통학하면서 
이 동네 애들은 수준이 떨어지니, 지방에서 온 애들은 어쩌니 자꾸 이래서 
학교에서 지나가다 누가 들을까봐 창피함
학기 초에 어쩌다 같이 무리지어 다니게 돼서 졸업 할 때까지는 계속 봐야되는데 나도 정신 이상해지는 거 같음
우리 학교가 솔직히 막 금수저들이 선호하는 학교는 아니란 말이야.
수도권에 그냥 있는 대학이고 예체능 계열도 아님.
처음에는 흥미롭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그 정도 금수저면 딸을 유학을 보내거나 재수 시킬 거 같은데
이제 다들 취업 준비하는데 자꾸 취준하는 친구들보고 불쌍하다고 그러고
자기는 집에서 놀다가 돈 많은 남자 만나면 된다고 하고..
아버지가 정확하게 무슨 일 하시는지는 모름.
솔직히 외모는 길거리에 지나다니는 대학생 1이고 다른 동기들 말로는 그 정도로 잘 살지는 않는데
원래 대학교에서 이렇게 금수저인 척 하는 애들 많나해서
추천수8
반대수8
베플ㅇㅇ|2025.04.23 09:25
금수저들 학교, 직장에서 많이 봤는데 그들 중에 돈 많은 거 자랑하는 사람, 특히 남들 경제적 수준 깔보는 사람 단 한 명도 못 봄. 남들이 얼마 가졌는지에 관심 자체가 없는 듯. 속으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입 밖으로 저런 말 절대 안 함. 돈도 있고 사회적 지위가 어느정도 있어서 이미지 관리가 필요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돈 많고 무식한 집안은 또 어떨지 모르겠네. 근데 저렇게 말하는 거 나이 먹어도 못 고칠껄? 얼마 전 어떤 아줌마가 평범한 동네 얘기하면서 가난한 동네니 영세민이 많다니 하는 거 보고 충격이었음. 나이도 40중후반 돼 보이는데 막말을 하니까 되게 못배운 사람같았음; 그 동기라는 애 허언증이거나 무식한 졸부 집안 출신 둘 중 하나일 듯. 꼴보기 싫겠지만 그냥 한 귀로 듣고 흘려. 학교 졸업하면 알아서 멀어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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