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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김경욱 은인, 조세호인 줄 알았는데 “김태균이 탄광서 캐줘”(컬투쇼)

쓰니 |2025.04.24 21:27
조회 36 |추천 0

 김경욱, 황치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부캐릭터 '다나카'로 사랑받은 코미디언 김경욱이 코미디언 김태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4월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가수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김경욱이 '깜짝 초대석'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김경욱이 "과 후배"라며 "제가 콜업했다. 과 사무실에 전화해 끼 있는 친구를 보내달라고 했는데 이 친구를 보낸 거다. 그래서 여기까지 온 것"이라고 자랑했다.

김경욱은 "제가 탄광에 있던 거다 마찬가지다. 탄광 안에 있는 걸 광부처럼 캐주셨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김태균은 "옥석을 캔 것"이라고 자부했다. 이어 "결국 저 잘났다는 얘기를 하려고"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욱, 황치열, 김태균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한편 1983년 4월 26일생 만 41세인 김경욱은 2001년 SBS 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학과 출신으로, 호스트 출신 일본인 부캐 다나카로 사랑받았다.

김경욱은 고교 1년 선배 조세호의 권유로 코미디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웹예능 '풍자애술'에 출연한 김경욱은 수능 100일 전 조세호에게 코미디언 시험을 제안받았다며 "부모님 입장에서는 수능이 100일밖에 남지 않았고 그동안 준비한 것도 있으니 '수능 끝나고 내년에 하면 안 되겠냐'고 했는데 세호 형도 나랑 호흡을 맞췄던 것이 있으니까 간절했다. 세호 형이 우리 집에 와서 무릎을 꿇고 '저를 한번 믿어주시면 경욱이 개그맨 만들어보겠다'라고 설득했다"고 밝혔다.

김경욱은 "세호 형은 나의 생명의 은인이다. 난 진짜 개그맨으로서 너무 행복하다"고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서유나 stranger77@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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