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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동 살인사건' 피의자 신상 공개…32세 김성진

쓰니 |2025.04.29 20:35
조회 155 |추천 0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지난 22일 오후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마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김성진(32)의 신상이 공개됐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이날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김씨의 이름과 나이, 사진 등을 서울경찰청 홈페이지에 30일간 공개하기로 했다.

경찰은 "범행의 잔인성 및 피해의 중대성 인정되고, 범행의 증거가 충분하며, 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씨 측은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의 신상은 다음 달 29일까지 서울경찰청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김씨는 지난 22일 오후 6시20분께 서울 강북구 미아역 인근 마트 내부에서 일면식이 없는 종업원과 행인을 흉기로 찔러 현행범 체포됐다. 이 사고로 마트 직원인 40대 여성이 다쳤고, 이곳을 지나가던 60대 여성 행인이 숨졌다.

인근 정형외과에 입원 중이던 김씨는 환자복을 입은 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직후 옆 골목에서 태연하게 담배를 피우며 자진 신고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범행 직전 마트에서 술 1ℓ를 마셨고, 진열대에 있는 흉기 포장지를 뜯어 피해자들을 공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용한 흉기를 가게 앞 매대에 진열된 과자 사이에 두고 자리를 뜨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0단독(최기원 판사)은 지난 24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김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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