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년전에 남편과의 불화로 판에 글올렸던 사람입니다.
맞벌이+독박육아로 힘들어하다 결국 4년전에 이혼했구요
그때 댓글로 심적인 위로와 마음정리를 하는데 도움이 되어 다시 글 올려봅니다.
현재 초5, 초4 두아들 키우고 있는데 원래 이나이때 이렇게 사고를 치는건지
정말 궁금해서 문의드려요
약간 몇가지 문제들이 반복이 되는데요.
1. 매일 쓰레기장이 되는 집 ( 먹고나면 쓰레기 바닥에 버리고 물이든 음료수든 쏟으면 닦질 않습니다. 침대에서 컵라면 쏟아놓고 그냥 두고.. 이런것들이요)
2. 1주에 한번이상 핸드폰 충전기 고장 / 2주에 한번 휴대폰 분실 / 두달에 한번 액정파손 (고치는값으로 치면 아이패드 최신모델 사고도 남습니다)
3. 무인가게 등 절도행위 (얼마전에 경찰신고되서 현재 사건 진행중입니다..)
4. 물건 파손 (세탁실 문을 발로차서 유리깨짐, 거실소파도 2달을 못갑니다...하도 뛰어다녀서요)
일단 제일 큰 부분들은 이정도 이구요... 이게 매번 항상 반복입니다.화도 내고 벌도 세우고 반성문도 받고 왜 그래야하는지 설명해주고.. 안한게 없는거 같은데요원래 이정도 나이에도 이렇게 사고를 치나요 ;;;심리상담치료도 해보고 아이들 마음을 봐주라고해서 그부분도 해봤는데잘못을 해놓고도 반성의 기미 없이 바로 웃고 떠들고 ;;;절도사건때문에 피해자한테 같이 가서 용서빌고 합의금 주고왔는데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사달라지 않나... 이게 정상인건가요 ;;;;
심리상담 선생님은 아이들이 불안이 심해지면서 회피형으로 행동이 나타나는 거라고 하는데요그리고 저를 무서워 한다고 합니다...저를 무서워 하는 애들이 태블릿 안준다고 소리 지르고 화내고 잘못해놓고도 웃고 떠드나요,,?이게 저만 이상하게 느껴지는건지 ;;; 경찰관이 와서 물어보는데도 무섭지도 않나 봅니다....
원래 이나이에 애들이 다 그런가요?이게 정상인건지 이해가 안가서 글 올립니다... 참고로 아이아빠랑도 비슷한 문제들로 긴 시간 다투다 이혼했어요아이들과 같은 문제로 멀어질까봐 걱정이 됩니다..
아이아빠는 제가 아이를 똑바로 케어하지못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저는 여기서 멀 더 해야할지 갈길을 잃은거 같습니다..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