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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먹한 밤이다.

ㅇㅇ |2025.05.02 00:15
조회 7,559 |추천 33
오늘 하루 종일 여러가지의 상념에 휘둘렸다.
욕심이었겠지. 이곳에서 누군가를 찾겠다는 것이.
그 열망은 작은 무엇 하나에도 크게 다가와

나 스스로를 하늘로도 깊은 절망으로도 이끌었다.
그 한사람을 너무나 바라보다 가장 중요한 것을 잃어버렸네.
지금은 가만 있어야 한다는 것...
맑고 온전하게 유지된 마음으로 언제라도 '왔어?' '힘들었지?' 라는 말을

평범하게 건낼 수 있는 마음..
나를 오롯이 세탁기에 집어넣어 깨끗하게 처음의 마음으로
세탁을 해야겠다.
인연을 넘어 운명같은 우리..
혼탁해진 정신을 시간에 흘려보내면

나의 마음이 조금은 뚜렷히 보이게 되려나..





추천수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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