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타던 남편 용서 못하는 저 나약하고 유별난가요?
음
|2025.05.11 11:37
조회 9,511 |추천 11
저는 이혼 원하고 남편은 절대 안 된다고
정 원하면 소송하라면서
제가 혼자 지내는 바람에
(저 고아라서 혼자 자랐습니다)
너무 나약하고 물정모르고 인간관계의
원리를 이해 못하고 유별나게 군다고 합니다
이혼은 할건데 제가 나약하다는 말에
또 인간관계에 대해 이해가 없다는 말에
정말 그런가 싶어서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그 말이 계속 가슴에 박히네요
제가 고아로 혼자 살았고 별로 친구도 없고
그래서 여쭤봅니다
남편입장은 성관계 없는 순수라는
겁니다 잘못은 했지만 이혼 할 정도는 아니래요
이정도는 누구나 이해한다는 겁니다
운동하다 만난 레슨 선생님이랑 연락 좀 하다가
밖에서 따로 밥 먹고 술 마시고 3번
카톡 주고 받고 저 몰래 밤새 전화하고
그랬습니다
제 입장은 그렇습니다
서로 주고 받은 카톡으로 보아
성적 스킨십 없었다는 남편 말 알겠으나
그건 지금 이 두 남녀가 썸을 타고 있고
그냥 욕정 푸는게 아니고 제대로
단계밟는 설레는 연애 직전이라 그런겁니다
결국 사귀다 그렇게 됐을거라고 생각하고
또 했든 안 했든 상관없습니다
이건 바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혼하고 싶어요
이런 사람과 평생 사는거 자신없어요
혼자인게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이혼은 할건데 남편 말대로
제가 혼자 자란건 사실이라 여쭤봅니다
남녀간 우정 혹은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어쩔 수 없는 사고같은
상황 이해 못하는 저 나약한가요?
- 베플ㅡㅡ|2025.05.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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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가스라이팅에 쓰니가 된통 당하는 형상인데 정신적외도도 외도예요 말같지도 않은 소릴 당당하게 하고있네요 제정신 박힌 남자면 외도 자체를 안합니다
- 베플ㅇㅇ|2025.05.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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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남편이 님 고아라고 가스라이팅 하는 거에요. 여기다 물을 것 없이 집 근처 변호사 사무실 가서 상담받고 제대로 준비하세요.
- 베플ㅇㅇ|2025.05.1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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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핀주제에 입으로 똥을싸네
- 베플ㅡ|2025.05.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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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글쓰신분이 맞는거에요 방귀뀐놈이 성낸다고 하죠? 님 남편이 지금 그런거에요 성적인 접촉이 문제가 아니라 남녀사이에 깊어지기 위한 단계를 밟고 있으면서 아닌척 하는게 더 웃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