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새 드라마 ‘존버닥터’로 연출 컴백하는 이명우 PD(뉴스엔DB)
[뉴스엔 김범석 기자] 스타 PD 이명우가 ENA 새 드라마 ‘존버닥터’로 연출 컴백한다. 그의 전작 임시완 이선빈 주연 ‘소년시대’가 충청도 배경이었다면 이번 ‘존버닥터’는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가 등장해 시청자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호남 출신 연기파 배우와 사투리 코치를 기용해 대본을 감수하고 극의 톤 앤드 매너를 다듬고 있다. ‘소년시대’처럼 신선한 마스크를 대거 기용할 예정이라 신인들의 프로필과 지원서가 서울 서초구 방배동 프로덕션 사무실에 성인 허리 높이만큼 쇄도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존버닥터’에서 전라도 외딴 섬 간호사 역을 맡은 여주인공 신예은(뉴스엔DB)‘존버닥터’는 전라도 외딴 섬 편동도에 발령 난 공중보건의와 간호사의 메디컬 고립 로맨틱 코미디다. 이재욱이 졸지에 지옥의 섬에서 근무하게 된 성형외과 전문의 도지의로 나오고, 신예은이 간호사 육하리로 호흡을 맞춘다. 육하리는 유명 대학병원 간호사 출신이지만 갑자기 편동보건지소 1년짜리 계약직 간호사가 돼 지의와 러브라인에 휘말린다. 2022년부터 연재 중인 동명의 카카오 웹툰 원작.
‘존버닥터’의 한 관계자는 5월 13일 “신예은이 작품 준비에 필요한 디테일을 열심히 챙기고 있다. ‘정년이’ 매란국극단 허영서 역을 준비할 때보다 더 영혼을 갈아 넣고 있다”고 귀띔했다. 평소 술, 담배는 물론이고 유흥과 담쌓고 지내는 걸로 알려진 신예은은 작품마다 촬영 콜 시간을 칼같이 지켜 스태프들의 엄지척을 받는 배우로도 유명하다.
‘어느 날’ ‘열혈사제’ ‘펀치’ ‘편의점 샛별이’를 연출한 이명우 PD는 SBS 퇴사 후 2023년 쿠팡플레이 ‘소년시대’로 자신의 독립 레이블 스튜디오엠을 성공리에 안착시켰다. 이선빈이 중심이 될 예정인 ‘소년시대’ 시즌2도 막바지 대본 작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