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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이 찜닭에 빠졌습니다.

쓰니 |2025.05.20 21:50
조회 152 |추천 0
갑자기 연락도 없이 장모님이 놀려오셔 었는데
아내는 친구 본다고 나간 상태였어요

장모님 하고 저하고 둘이 대화 나누다가
장모님이 배고프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당시에 팔깁스했던 상태였고 밥 챙겨주기
어려운 상태였는데, 장모님이 저희집에서
밥을 챙겨 주신다는거예요

놀려오셨는데 밥을 챙겨 준다는게 미안해서
오늘은 특별하게 배달음식 안드실래요?
묵은지 찜닭 전에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라고 하니 얼마 인데? 물어봐서 보여주니

찜닭이 왜이리 비싸? 이러시더라구요
안먹는다 나는 이러시길래 오늘만 특별히
드셔보세요 라고 하니 알겠다고 시키라고 해서
시켰어요

먹으면서 왜 이리 맛있어? 어떻게 만든거지
하면서 드시더라구요 마무리로 김가루랑 밥비벼
먹더니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후에 장모님이 일주일 서너번 이상 찜닭
시켜 드신다고 합니다........

간장, 묵은지, 로제 등등
팔고 있는 찜닭 메뉴 다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장모님이 원래 궁상 맞은 성격에
돈 낭비 안하시는데... 제가 사준 찜닭 먹고는
중독 되셔서 돈을 날리고 계시네요
괜희 시켜드렸나봐요

바이럴 처럼 들릴것 같아서 상호명은 안적겠습니다.

아내가 엄청 화내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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