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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돈이 내돈?!(사십대 남자입니다)

|2025.05.24 11:18
조회 13,035 |추천 3
안녕하세요 저는 아내와 아들 하나를 둔 40대 가장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제 삶을 객관적으로 확인해보고자함입니다

참고로 저의 부모님은 자수성가를 하시어 2층 상가건물과 집 두채를 더 가지고 계십니다. 저와 부모님은 대구토박이 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저는 자영업을 계속해오다가 결혼을 하게 되었고 빌라에서 월세살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가 생겨 아내는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할 수 밖에 없었고 그 때 불행하게도 장사가 안되 자영업을 접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의 부모님은 저를 안스러워하며 집 한 채를 주셨고 저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신문배달 전단지 쿠팡알바를 혼자서 해나갔습니다
그래도 생활비 충당은 제대로 되지 안았고 공장에도 취직해보려했지만 결국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부모님은 상가에서 들어오는 매달 120만원을 저에게 돌려 주셨고 나머지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일용직 및 잡다한 일을 해나갔습니다

하지만 뭔가 이제부터 뚜렷한 직업을 가져야한다는 생각에 생각한것이 과외업체 영어 수학강사였습니다
제가 학창시절 공부를 뛰어나게 잘 하지는 못했지만 못하지는 않았기에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4년제 졸업자이면 누구나 입사가 가능했습니다
단 수수료를 많이 떼었고 비율제라 월70에서 120만 정도?!
부모님이 메달 주시는 돈을 합치면대략 200정도입니다

대형학원에도 문을 두드렸지만 잘 채용을 해주지는 않더군요
그러다 연락온것이 프랜차이즈 학원 이 또한 비율제였고 수수료가 많이 떼어 과외할 때랑 별 차이없었습니다
그래도 공부를 가르치고 학생들과 호흡해나가는 것은 저의 적성에는 맞았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대성마이맥 메가스터디 일타강사로 돈을 왕창벌고 싶지만 그건 이상에 불과했습니다
지금은 동네 소형학원 영어강사로 일을 하며 월 100에서 150정도 벌고 있습니다 혼자 순수 200버는 것이 이렇게 힘들 줄은...
부모님은 메달 상가월세를 보내주시구요

제가 좀더 능력이 있었다면 부모님에게 손을 벌리지 않았을텐데...라는 죄책감은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잘 하고 있다고 저에게 말씀하시지만...
글쎄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객관적인 답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3
반대수58
베플쓰니|2025.05.26 11:27
톡 까놓고 부모돈이 지돈이라고 생각하니 한달에 백만원도 못벌면서 이딴 글이나 쓰고 있는거지..대학신입생 우리 조카도 학교다니면서 주중 주말 알바하는데 너보단 더 벌더라.. 그냥 부모 잘 만난거 자랑하고 싶은거 아니면 열심히 살았니 어쩌니 개소리하지 말고 그냥 탱자탱자 부모피나 빨면서 살어...ㅉㅉㅉ
베플ㅇㅇ|2025.05.26 12:29
결론은 할줄아는 직업은 없으면서 직장다니던 여자하고 애부터 만드셨군요. 그 여자분은 옳다구나하고 회사 그만두고요. 당신 부모가 당신 잘못키웠네. 지금도 집도주고 생활비도 주니. 열심히 일할 생각이 없는거지. 곧 글 내리겠구만. 참 바람직하게 사시네요.
베플ㅇㅇ|2025.05.26 12:16
사장님 소리가 듣기 좋아도 안되는 자영업은 결혼전에 접고 기술을 배웠어야지, 능력도 없고 제대로 된 직장에 취직도 못하고 어영부영 하다가 나이만 먹었네. 나이는 벌써 40대인데 지방 학원강사? 그거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베플ㅇㅇ|2025.05.26 12:02
얘는 능력만 없는게 아니고 머리도 나쁘구만. 40대에 니 능력으로 200도 못버는게 잘살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물어봐야 하는 범위야? 부모가 지원해주는 돈까지 합쳐도 300이 안되는데 그걸 물어?? 그러니까 니 부모도 그렇게 엄청난 부자도 아닌거 같고만, 남들 취직하는 시기에 취직하고 커리어를 쌓았어야지. 지 부모 돈 쬐금있는거 믿고 사업한다고 깝치다 나가리 난 인생이구만. 내 남편 친구도 약간 돈 있는 지 부모 믿고 공무원 시험 준비한다고 허송세월 보내다 결국 지 부모 돈으로 가게 하나 차려서 빌빌거리면서 살드만. 이렇게 생각하면 비빌데가 없어서 열심히 살아서 성공한 내 인생이 다행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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