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랑받지 못하고 크신분들 잘 살고계신가오..?

ㅠㅠ |2025.05.28 02:53
조회 277 |추천 2
모바일이니 오타 이해부탁드려요ㅜㅠ

어릴때 사랑못받고 컸어요
친엄마는 1살때 버리고갔다가 6살때 보러왔는데 너무 정상적이지않으니(정상적인교육을 전혀못받음) 마음이아파서 데리고 왔다고해요 하지만 데리고 오고나서도
본인삶이 넘 힘드셔서 기술이없으니 다방으로 겨우.. 아직도 기억이 나는게 진짜 심하게 넘어져서 무릎이 깨져서 30년넘은 지금도 상처가 남을 만큼 큰상처였는데 피가 막 나는데도 엄마는 그때 남친만보고 저한테는 알아서 약발라 했던말이 기억이 남네요 ㅎㅎ 알아서 바를걸 ㅠㅠ 그랬으먼 지금 상처가 보이진 않았을텐데.. 그때는 너무 어려서 그냥 피만 닦았네요

저도 하루종일 심지어 밤조차 혼자있으니 그냥 혼자 컸어요
너무안좋은 동네살아서 성추행 유사성폭행 위험한 상황도 많았고

당연히 교우관계도 안좋았는데 그래도 애정결핍인지 천성인지 초등학교때까지는 남들이남긴 우유 챙겨가는 진따이다가 중학교때부터는

공부는 열심히해서 부회장은 했고 공부도 상위 5프로이내였는데 대학보낼돈 없다길래 실업계를 갔어요
.
그순간 공부에대한 의미를 놓았어요

나는 선생님이 되고 싶었는데 실업계가는 순간 그게 끝났으니까..

이게 점점 안하게되더라고요
칭찬해주는 부모도없고 꿈도없고


그렇게 고등학교때 방황하다가 그래도 돈벌고 살아야지 싶어서 전문대라도 가고 운좋게 대기업입사해서 좋은남편만나서 예쁜딸 낳고 살아요

어릴때 고생한 만큼 보상받는다

내인생의 복이 100이라면 난 앞으로 남을 복이 많다 그전까지는 마이너스였으니까 앞으로 무조건 잘될 생각하고 잘 살고있어요

결혼하자마자 친정연 끊었는데 친정도 아우 보기싫은 딸 결혼시켰으니 됐다하고 본색 들어내신거같고

저도 사랑받은 남편 보니 아 난 사랑받은게아니였구나(수십가지가 비교됐어요) 해서 결국 말다툼하다가

그래서 연은 끊었는데

참 좋아요

마음안써도되고 돈도 안써도되고


명절때 안가도되고 좋은게너무많은데


넘 아파요 특히 시댁이랑 교류할수록 더요

느껴져요 너무너무 사랑하시는게 제 남편이 너무 귀하고 너무 사랑하세요

근데 저도 자식을 낳아보니 너무 귀하고 너무 이뻐요

이해가되요

오히려 시부모님은 아들 사랑으로 저를 힘들게해도 이해가되요

근데 친정엄마는 이해가 안되요.

이렇게 키우지도 않고 어떻게사는지 궁금하지도 않고 이렇게 버릴거면 왜 날 낳아서 왜 나만

남들 사랑받는걸 부러워해야하는지

그걸 자격지심으로 안만들려고 왜나만 미친듯이 노력하고 오히려 더 배려하고 잘할려고

애정결팝인지 자격지식인지 정의는 모르겠지만

그냥 제가힘들어요




어느날은 죄책감도 생겨요 나만아니면 우리남편 우리딸 더 행복하게살텐데
사랑받고 큰 좋은 부모있는 사람이면 더 여유있고 가끔 육아도움도 받고 일반 사람들 처럼 살텐데

나는 그래서 더 내 딸이 귀하고 부족함없이 해주고 싶은데

이 모든 자격지심과 욕심이 엉켜서 인지 너무 힘들어요
그냥 매일매일 애기는 너무 이쁜데 너무힘들어요 하루하루가요..
애한테 가끔 짜증내는 저를 용서할수가없어요

친정이 그리운게 아니라(절대절대 싫어요)
그냥 평생 사랑받지못한 너무 속상해요
평소엔 안속상한데 남편한테 화낼때 아이한테 짜증낼때 내가 사랑못받아서 이정도밖에못하는 걸까봐 그런생각이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해야되요..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