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한그루가 붕어빵 외모를 자랑하는 쌍둥이 남매를 공개했다.
6월 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298회에서는 한그루가 부안 맛집 투어를 함께했다.
이날 한그루는 애들 생각이 안 나냐는 허영만의 질문에 "솔직히 얘기해도 되냐. 잘 생각 안 난다"고 털어놓아 허영만이 고개 푹 숙이고 웃게 만들었다.
한그루는 "제가 진짜 딱 애들 학교 들어가고부터 일을 했다. 8살 때. 그때부터 한 번도 떨어져 자본 적도 없고 제가 매일 같이 자고 목욕시키고 밥 해 먹이고 다했다. 그러다 보니까 처음으로 나올 때 서로 울었는데 저도 막상 딱 나오고 나니까 좋기도 하더라"고 밝혔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이어 "애들 혼자 키우면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면서도 너무 힘들었다. 제일 기뻤을 때는 아기들 어린이집 입소가 확정됐을 때다. 그 문자를 보고 울었다. 너무 힘드니까"라고 고백, 싱글맘의 고충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그루의 사연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한그루의 자녀들은 한그루와 똑닮은 귀여운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그루(본명 민한그루)는 1992년 5월생으로 만 33세다. 2015년 11월 만 23세라는 어린 나이에 9살 연상의 남성과 결혼해 2017년 3월 쌍둥이 남매를 낳았으나, 2022년 9월 결혼 7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 홀로 쌍둥이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다.
2014년 방영된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이후로 배우 활동을 쉬어오던 한그루는 ENA '야한 사진관', KBS 2TV '신데렐라 게임'으로 배우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