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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진걸까

ㅇㅇ |2025.06.02 22:00
조회 996 |추천 8
헤어진지 어느새 6개월이 지났다
하루하루 매순간 너 생각이 났다
이랬었지하며 슬퍼하고
저랬었지하며 원망했다
평생 너를 잊지 못하고 이렇게 아파하면 어떡하지란 불안감
언젠가는 연락오지 않을까 돌아가지 않을까란 기대감
모든 순간에 생각났던 너인데
오늘 문득 어? 너를 생각안하고 있었네란 생각이 들더라
아 이렇게 무뎌지는거구나란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조금은 편해졌다
지옥같던 반년이었는데
괜찮아지지 않을줄 알았는데
나도 사람이구나
망각의 동물이구나
나도 괜찮아질수 있구나
여전히 너가 그립고 보고싶고 안고싶지만
아직도 너를 보게될 상상을 하지만
이것도 점점 흐릿해질까란 기대를하며
오늘도 이렇게 몇자 적는다
이젠 다른 사랑이 찾아오면 좋겠다
추천수8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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