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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들이 자꾸 들이대서 미쳐버릴것같아요

|2025.06.04 13:13
조회 177,220 |추천 500
평범한 직장인 여성입니다.

업계특성상 거래처 외 여러모로 타사랑 소통할일이 많고 사람만날일도 많아요.

저 일 좋아하고 열심히 합니다.

그런데 자꾸 아저씨들(저보다 최소 10살이상 연상분들)이 들이대서 미쳐버리겠어요.

저는 정말 깍듯하게 상사, 선배로 대하는데 술자리에서 은근슬쩍 스킨십을 하신다던지 저급한 농담을 한다던가 떠보기식으로 묻는다던지(이성관계에 나이차이 안중요하다는 식으로) 예쁘다 왜 남친이없냐느니 그런 말이 나올때마다 표정관리도 안되고 진짜 역겨워요.

근데 저도 생업이라 그자리에서 딱잘라 성희롱으로 신고하거나 박차고 나올수가 없어서 결국 애매하게 웃으면서 넘어가기가 태반이고...이젠 그런 스스로마저 혐오스러워요.

제가 뭐가 문제일까 매일 고민하면서, 태도를 더 깍듯하게 해도, 털털하게 굴어도 똑같습니다.

진짜 다 때려치고 산에 들어가고싶어요....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추천수500
반대수86
베플ㅇㅇ|2025.06.04 15:04
절대 사회 생활로도 웃어주지말기, 사적인 말하면 대답 안하기 카톡이나 메신저로 연락오면 영원히 읽지말고 씹기 등등 해야합니다 ㅜ여자는 친절하기만해도 늙다리들이 착각해서 차라리 싸가지없다는 소리듣는게 나아요
베플어휴|2025.06.04 13:32
개저씨들은 오히려 당돌하면 눈치보면서 덜 함; 애매하게 굴면 눈치보면서 더 하드라 요즘 세상에 이러면 큰일난다고 다 들리게 웃으면서 얘기해요
베플|2025.06.04 14:31
그럼사람들은 애매하게 넘어가면 신나서 더 난리임. 남친 있다그러면 주말엔 뭐하냐는둥..1박2일로 여행은 가냐는둥..결혼했다그럼 기혼이 뭐 그렇게 아무것도 모르는척 하냐는둥...그냥 대놓고 요즘 어떤세상인데 그런 말 하시냐...정색해야함.
베플ㅇㅇ|2025.06.04 21:39
녹음을 상시 하고 다니면 ㄹㅇ 든든함 일단 상대가 불리하다는 점에서 심리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음
베플ㅇㅇ|2025.06.04 18:46
비즈니스적으로 대하시고, 꼭 웃으며 좋게 말한 필욘 없어요. 막말로 그냥 무표정으로 네네~만 해도 그걸로 직장 짤리진 않으니까 굳이 웃으며 친절할 필요 없어요. 한두번 당근이든 남사친이든 친척이든, 등치 큰 남성에게 에스코드 부탁하시고 커플링 끼고 다니세요. 누가 물으면 약혼남 있으신거고, 그래도 들러붙으면 그때 다시 남친행세남 고용/구하시고... 무한반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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