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면 화풀릴때까지 입닫는 남편 어디까지 참아줘야하나요?
zzzzin
|2025.06.04 18:31
조회 20,924 |추천 60
싸우면 입꾹 닫고 본인 기분 풀릴때까지 며칠씩 말을 안해요.
풀려고 말걸어도 지 기분 풀릴때까지 기다리라면서 찬바람 날립니다.
너무화가나서 저도이제 같이 입꾹하니까 냉전이 더 길어지구요.
제가 어떻게든 해야 푸는데, 그게 벌써 10년째네요.
너무 지쳐요, 아이가 있어서 참고 먼저 말걸고 풀려고 노력하는데 해가갈수록 더 심해지는 기분이에요.
계속 살면서 저 고집 받아주는게 맞나요?
고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 베플ㅇㅇ|2025.06.0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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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가 답임. 나도 화나서 말 안해 라는 태도가 아니라 철저한 무시요. 아이와 알콩달콩 맛있는 거 해먹고 놀고 꽁냥거리고 남편 떼놓고 외출하고. 남편에게는 알아서 챙겨먹어 한마디 밝게 해주고 아이랑 외식하고 오고. 그러다보면 꼬리내려요. 남편 입꾹닫 분위기 망친다고 초조해하면 안돼요. 그거 다 가스라이팅임. 분위기 조지기 싫으면 알아서 기어라. 이런 유형은 너의 태도가 나에게 아무런 영향도 안준단다 라고 보여줘야 해요.
- 베플ㅁ|2025.06.05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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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꾹 다물어서 상대를 불편한 기분이 들게 하는 가스라이팅의 한 종류에요. 상대가 어쩔줄 모르며 자신의 기분을 맞춰주도록 통제하고, 거기서 본인은 우월함을 느끼는 가스라이팅. 제 남편 시부 닮아서 고집 진짜 세고, 다투면 입꾹을 지기분 풀릴 때까지 했는데 저는 한두 번 겪고는 바로 무시했어요. 결론은 싹 뜯어 고쳤어요. 쓰니도 남편이 또 입꾹 닫으면 없는 사람 취급하세요. 완전 투명인간 취급. 아이도 가능하면 아빠랑 안마주치게 하시고, 아이랑 둘이 나가서 밥도 밖에서 먹고 오시거나 집에 있어도 애기랑 둘만 드세요. 아빠는 배가 안고프데, 얼른 먹고 엄마랑 마트로 산책 가자~ 하시면서 주의도 돌리시고, 빨래, 청소 등 남편과 관련 된 건 다 하지 마세요. 당연히 시댁연락도 받지 마시고, 친정도 혼자 가시고, 쓰니와 아이만 여행도 가시고여. 당연히 남편한테 말 할 필요 없고요. 남편 없어도 쓰니와 아이가 얼마나 행복한지를 보여주세요. 니입으로 밥주세요 하기 전까지 어림도 없다고, 내가 니 시녀냐고. 한마디 남기시고요. 정말 너 따위는 1도 신경 안쓴다 하듯 행동하세요. 그게 가스라이팅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상대의 의도에 휘둘리지 않는 곳. 쓰니의 복종을 기다리는 주둥이에 불편해 하지 마세요.
- 베플화이팅팅|2025.06.0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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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미혼인 분들이 이글을 읽는다면, 남자건 여자건 저게 이혼으로 가는 길임을 기억해두세요. 사소한 버릇 같은 수 있지만 결국 상대는 상처받지 않으려고 저런 상태를 잘 견뎌내는 사람이 되어갑니다.. 결국..... 서로에게 없어도 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랑해서 결혼했던 기억은.... 전생으로~~~ 그러니 본인에게 저런 성향이 있다면 빨리 고치고, 상대방이 저러면 고치려고 시도해보고 안되면 빨리 빠이~~ 아무리 사랑해도 저건 행복한 결혼생활이 불가능.
- 베플ㅇㅇ|2025.06.0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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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동안 그러는건 기싸움이고 가스라이팅 맞음. 보통 기분이 나쁘다가도 운동하고나거너 자고 일어나면 감정이 리셋되기 마련이고 보통은 대화를 하려고 함. 근데 며칠을 저런다..? 성격장애 수준임
- 베플ㅡㅡ|2025.06.0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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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덜 자란 애들은 결혼 좀 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