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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형 남친..

ㅇㅇ |2025.06.08 13:13
조회 3,428 |추천 4

청춘을 함께한 남친.. 첫사랑이었지만
지금은 왠수가 된것같아
성향도 다르고 오랜기간 만나다보니 편해져서 자주 싸우게됐고
남친은 일주일 넘게 회피만 하게됐어
자기는 자주 다툰만큼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대
그래야 회복이 되고 다시 잘지낼 수 있다곤 하는데..

내 생각은 좀 달라..
시간 필요할 수 있지 근데 몇주씩이나 혼자만의 시간을 이렇게 오래 가지면
굳이 우리가 이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나 싶어
헤어지고 혼자 하고싶은거 하면서 시간 보내는거랑 별반 다르지 않다고 느껴져..

두달전에 헤어지자고 먼저 내가 말을 했었어
그때 나를 잡으면서 자기가 변해보겠다고 하더라
그렇게 재결합을 했는데 그때 잠시 동안은 나랑 싸워도 내게 먼저 다가오고 노력하더라..
그래서 고마웠고 나도 달라지려고 노력했는데 말그대로 진짜 한달? 도 안됐던 아주 잠깐의 모습이었고 다시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기분이 태도가 되서 회피를 하더라..

지칠대로 지쳐버린 나는 사소한거에 싸워서 누가 잘잘못을 했냐고 따지기도 어려운 일들로 매번 이런식으로 거리를 두고 혼자 회복 하겠다고 혼자만의 시간을 저렇게 오랜기간 가지니까..

본인 혼자 회복하고 나를 다시 만났을때 나는 마음만 더 닫히게 되더라

어떻게 이런식으로 계속 지낼 수 있지..? 싶어서 마음이 지쳐버린것 같아
그래서 남친한테 혼자만의 시간 필요한거 존중해, 하지만 이렇게 몇주씩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연락도 없고 뭐하는지 잠깐 헤어진사이처럼 이런식의 시간은 난 존중못해줄것 같다고
너가 나랑 지낼 의지가 있으면 2~3일 정도 시간을 가지고 그 이후에는 나랑 지낼 의지가 있다는 모습도 보여줘야 나도 지치지 않고 지낼 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고

그게 어렵다면 관계가 개선 되지도 않고 그냥 여기까지 인것같다고 말했어

추천수4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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