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편이랑 이걸로 싸웠는데
도저히 용납이 안 된다며 이걸 몇 년째 말하고 있네요
여기에 글로 써서 대중 의견을 들어보려고요
A 화장실에서 샤워할때마다 노래를 틈. 이게 좋다고 함. 습관이라함. 원래 본인은 쭉 이렇게 살았고 여태껏 소음 관련 문제 없었다고 함.
B 아파트는 공동주택이다. 특히나 화장실은 소리가 울리고 그 소리가 위, 아래, 옆집까지 간다. 너는 물소리 때문에 노래소리 안들린다고 크게 해놓는데 밖에서 들으면 엄청 크다.
A 내집에서 내가 노래도 못듣냐
B 아무튼간 민폐다. 샤워할때 노래 틀지 마라
A는 남편 B는 접니다
저게 그렇게 용납이 안되고 억울한지 시댁, 친정, 만나는 사람마다 저 얘길해가며 제가 노래도 맘대로 못듣게 한다며 난리네요?
저도 화장실 쓰다보면 다른집 드라이어기 소리, 바닥 청소 솔질하는 소리까지 들리더라고요. 근데 그런건 화장실 사용 중 어쩔 수 없는거고, 노래 소리는 그냥 샤워할때 잠깐 안 들으면 될 수 있는거 아닌가요? 공동주택에서 본인 좋은거 다 하고 살면 밤늦게 피아노 치고 아이들은 맘껏 뛰어도 되겠죠
정말 저게 뭐라고.. 이제는 화장실 노래 얘기 할때마다 몰상식해보이고 짜증이 나는데 제가 단순히 예민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