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 일요일 오전9시에 춘천 김유정역에 레일바이크를 탔습니다.
부모님(70대) 모시고 처음탄 4인승 레일바이크가 출발하지마자 내리막에서 뒤따르던 레일바이크가 그대로 들이받았습니다. 뒷자리 타고계셨던 엄마가 교통사고난것 처럼 심하게 들이받쳤는데.
뒤따르던 레일바이크 타고있던 4명의 60대로 보이는 아줌마아저씨들이 "사진찍다가 브레이크를 못잡았어요.. 호호호호" 함.
하루지난 월요일.. 엄마가 침대에서 못일어나고 고개를 못돌리는데 어떻게해야해요?
전화번호와 이름만 받았고 레일바이크에 타고있던 4명의 사진만 있는데..
절대 썬글라스도 벗지않고 아저씨들은 미안하다고도 안하고 불편한 표정으로 전번달라고 한 내얼굴만 째려봤었는데..
울 엄마 아픈건 누가 보상하나요?
진짜 오랜만에 나들이 나갔다가 이게 무슨 일인지..
여러분들 어떻게해요..
놀러가자고 한 제가 미안하고 속상해서..
이시간에 잠도 안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