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i-dle(아이들)이 새 출발과 함께 대상을 품에 안았다.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지난 5월 29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 presented by 조조타운'(ASIA STAR ENTERTAINER AWARDS 2025 presented by zozotown, 이하 'ASEA 2025')에서 대상인 '레코드 오브 디 이어(RECORD OF THE YEAR)'를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본상인 '더 플래티넘(THE PLATINUM)'과 '글로벌 케이팝 리더(GLOBAL K-POP LEADER)'까지 3관왕을 거머쥐었다.
아이들은 "이렇게 큰 상을 받아서 너무 기쁘고 네버랜드에게 감사합니다. 아이들 활동 중에 받은 상이라 더욱 남다른 것 같은데요. 타이틀곡 'Good Thing' 무대를 일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현지 팬분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이들은 지난해 두 번째 정규 앨범 '2'(Two) 타이틀곡 'Super Lady'(슈퍼 레이디)로 국내외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특히 해당 앨범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로 각종 차트에서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며 멜론 TOP 100(톱 백) 차트 1위 장기 점령, 멜론 연간 차트 2위, 지니뮤직 연간 차트 1위, 텐센트뮤직 K팝 차트 최장기 차트인 곡 부문 1위 등 압도적 흥행을 이뤘다.
이런 성과 속에 아이들은 완전체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팀명에 있던 (여자/G)를 떼어나고 아이들이라는 이름으로 대중 앞에 서게 된 것. 아이들은 그룹명 변경과 더불어 그동안 함께한 (G)를 떠나보내는 과정을 다양한 콘텐츠로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아이들은 새로운 출발에 대해 "'이제 진짜 우리가 하고 싶은 것들 다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말했다. 이들은 "그리고 오래오래 재밌게 음악하고 싶고요. 그동안 (여자)아이들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앞으로는 아이들로 더 많은 시간 동안 좋은 음악과 무대 보여드리고 싶습니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아이들의 음악은 늘 자신들이 하고자하는 뚜렷한 메시지가 담겨있어 많은 음악팬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아이들은 이에 대해 "아티스트 자체, 인간 자체로 하고 싶은 것을 모두 해보고 싶어요. 저희는 음악 작업을 할 때마다 따로 메시지를 생각하진 않아요. 당시에 작업하는 곡들이 자연스럽게 표현되는 것 같습니다. 더욱 다양하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콘셉트나 음악을 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화려한 데뷔부터 대상 수상까지, 국내외를 무대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아이들이다. 앞으로의 목표를 묻자 아이들은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아이들의 스토리를 계속 써내려가고 싶은데요. 더 많은 국가에서 더 많은 팬들을 만나고도 싶습니다. 음악으로만 저희와 만났던 팬분들과 공연장에서 직접 같이 마음을 나누고 떼창도 부르면서 즐겁게 활동하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은 "늘 가까이서 그리고 멀리서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아이들 되겠습니다! 네버랜드가 있어서 아이들도 이렇게 좋은 상을 받고, 잘 활동할 수 있었어요. 항상 감사하고, 사랑해요!"라고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