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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황성빈, 과거 논란+멤버 디스랩 사과 “단어의 무게 생각 못해”(전문)

쓰니 |2025.06.14 14:16
조회 35 |추천 0

 

황성빈/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김지혜 기자]그룹 82메이저(에이티투메이저)의 멤버 황성빈이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 의혹을 부인하고 사과했다.

지난 13일 황성빈은 그룹 공식 계정에 올린 자필 편지를 통해 “먼저 저의 과거 개인 계정과 관련해 많은 분께 불편함과 실망을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음악을 막 시작하던 학생 시절, 한 아티스트의 곡을 듣고 단순한 관심으로 새로운 음악이 올라올 때마다 좋아요를 표시한 적이 있다”며 “하지만 그 음악이 담고 있는 메시지와 의미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행동한 것은 분명 저의 부족함이었고, 돌이켜보면 매우 경솔했다”고 말했다.

또한 “콘서트에서 했던 랩은 멤버의 남다른 모습을 표현하려는 의도였으나 단어가 가진 무게를 생각하지 못하고 그 과정에서 불편함을 드리게 되었다”며 “저를 응원해주신 팬분들과 팀을 아껴주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고개숙였다.

끝으로 황성빈은 “가수로서 매우 부끄럽고, 제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책임이 크다는 사실을 느끼고 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더 깊이 고민하고, 늘 신중하게 생각하며 행동하는 사람이 되겠다”며 “이번 일로 마음 불편하셨던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을 맺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성빈이 과거 음악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누른 좋아요 목록이 확산됐다. 이 중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의 랩이 포함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또 광복절 기념 8.15km 러닝을 한 같은 그룹 멤버를 향해 “독립투사가 될 거냐”고 비꼬는 랩을 했다는 의혹도 있었다.

다음은 황성빈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82MAJOR 황성빈입니다.

먼저 저의 과거 개인 계정과 관련해 많은 분께 불편함과 실망을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음악을 막 시작하던 학생 시절, 한 아티스트의 곡을 듣고 단순한 관심으로 새로운 음악이 올라올 때마다 좋아요를 표시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음악이 담고 있는 메시지와 의미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행동한 것은 분명 저의 부족함이었고, 돌이켜보면 매우 경솔했습니다. 또한 콘서트에서 했던 랩은 멤버의 남다른 모습을 표현하려는 의도였으나 단어가 가진 무게를 생각하지 못하고 그 과정에서 불편함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를 응원해주신 팬분들과 팀을 아껴주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가수로서 매우 부끄럽고, 제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책임이 크다는 사실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더 깊이 고민하고, 늘 신중하게 생각하며 행동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이번 일로 마음 불편하셨던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황성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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