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한 세상 앞에
저항 없는
맑은 시어를
그래 가지고 그래 가지고
시인이라고 하면
안되는 것이다라고
국어 선생님께서
지적하셨다
시어가 너무 아름답고
맑고 순수해서
이런 시를 쓴다는 것은
너무 좋을 것 같았다
그러나
선생님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시고
계시지 않았다
초등학교 졸업하고 얼마 안되어
가는 그 학교의 교정에
교실에서는
늘 그런 기억들이
간직되어 있다
국어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을
예수님의
다볼산에서의
영광스러운 변모의 성경 본문과
연관지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쁘고
문학적이고
부드럽고
노조하게 생겼나요
어린이 다운 지적: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아
물러가라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루카 9,28ㅡ36 참조)
김문수 대선 후보가 진 까닭은
무엇일까요
가톨릭 교회는
환경, 생명, 인권 등의 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정부와 사회가 이를 왜곡하여
나아갈 때에는
저항할 수 밖에 없다
ㅡ이용훈 마티아 주교님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천주교 수원교구장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
어린이는
하느님으로 오신
하느님의
외아들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주교들의 주교로 세우신
우리 가정 안의
우리 학교 안의
우리 사회 안의
주교들로서 (마태18,1-5)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고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예수님 말씀을 따라
가톨릭 교회에
순명하며
우리도
우리의 어린이 앞에
우리가 어린이였을 때
우리가 한 서약을
어버이날에
어버이날 노래
어린이 날에
어린이 날 노래
스승의 날에
스승의 은혜
졸업식 날에
졸업식의 노래에 담아
우리의 선생님
우리의 친구들과
손위
손아래에 하였던
우리의 서약을
새롭게 하면서
언제나 바른 의견을
내리시는
진리의 성령님 안에서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나쁜 짓 하는 자들아
내게서 물러들 가라
주님께서
내 울음소리 듣고 계신다 (시편 6,9)
억눌린 이를
억누르는 자들의 손에서
구출해내고
네가 심판할 때에는
심약해지지 말라 (집회4,9)
+내 뜻은 하늘에서 내리는 비와 같아서
내 뜻을 성취하지 않고서
다시 내게 돌아오지 않는다(이사 55,10-11)
라고 말씀하시는살아계신 하느님
우리
주님의 말씀입니다
@우리 주님 하느님께
권능과 영광
지혜와 굳셈이 있사오니
찬미와 감사와 흠숭을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이를
교회 안팎에
나라 안팎에
공식
선포합니다
우리는 신앙의 진리를 언제나 용감히 고백하며
교종과 그와 결합된 주교들에게 순명하며
세례성사 때의 서약을
일곱 가지 성사 하느님의 은총 안에서
더욱 새롭게 하면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