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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이선빈 “공포영화 못 보는 이광수, 팝콘 쏟으며 끝까지 봤다고” [EN:인터뷰①]

쓰니 |2025.06.17 14:42
조회 17 |추천 0

 ㈜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뉴스엔 장예솔 기자] 첫 공포물에 도전한 배우 이선빈이 연인 이광수의 반응을 전했다.

이선빈은 6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뉴스엔과 만나 영화 '노이즈'(감독 김수진) 인터뷰를 진행했다.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 개봉 전 '파묘', '탈주' 등 흥행작들과 함께 유서 깊은 장르영화제인 제57회 시체스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화제를 모았다.

㈜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이선빈은 극 중 동생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아파트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층간소음에 시달리는 주영 역을 맡았다.

이선빈은 개봉을 앞둔 소감을 묻자 "너무 떨린다. 2년 전에 찍은 작품이다 보니 어떻게 나왔을지 가늠이 안 됐다. 어제 시사회 때 봤는데 많이 부족했던 걸 잘 채워주신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개봉이 25일인데 오랜만에 나온 공포 영화이다 보니 실제 관객들에게, 공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어떤 식으로 다가갈지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엄청 복잡한 감정이 든다. 제가 워낙 공포 장르를 좋아하다 보니 더욱 그런 마음이 드는 것 같다"고 밝혔다.

㈜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계속해서 공포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이선빈은 '노이즈'를 통해 첫 스릴러 영화에 도전했다. 이선빈은 "어려서부터 스릴을 좋아했다. 성향 자체가 무서운 놀이기구도 엄청 잘 타는 스타일이다. 공포물이 어떤 매력이 있는지 이번에 많이 생각해 봤는데 저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 내가 공포물을 좋아하는데 뭐 때문에 좋아하는지 몰랐다. 아무래도 현실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광경들이나 상황들이 콘텐츠로 나왔을 때 신기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공포물은 히어로물까진 아니지만 인간이 겪을 수 있는 판타지를 주제로 하는 장르다. 상상하기도 쉽고 되게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내가 쉽게 볼 수 없는 것들, 쉽게 겪지 못하는 것들을 경험하게 하는 장르인 것 같아서 좋아한다. 중독적이다. 공포 유튜브나 라디오처럼 공포 사연 받는 콘텐츠도 많이 본다"면서 "실제 공포 유튜브를 운영하는 분들이 영화를 보고 고증이 잘됐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다"고 작품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선빈과 8년째 공개 열애 중인 이광수는 VIP 시사회에 직접 참석해 연인을 응원했다. 이광수의 반응이 어땠는지 묻자 이선빈은 "광수 오빠가 공포 영화를 잘 못 본다. 공포물을 처음부터 끝까지 본 게 처음이라고 하더라"며 "사실 8년이나 됐고 일하면서도 항상 고생했다고 하는지라 특별한 이야기는 없었는데 고생한 게 보인다고 하더라"고 미소를 지었다.

㈜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그러면서 "시사회에 참석해 주신 동료들의 80% 이상이 공포물을 못 보시는 분들이었다. '무서워서 5분의 1밖에 못 봤다', '팝콘을 쏟았다'라고 말씀해 주시니까 공포 장르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제일 좋은 피드백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이즈'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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