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에 맞지 않지만 이곳이 화력이좋고 많은분들이 보는 채널이라 여러 의견이 궁금해서 이곳에 남기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계약때부터 잔금때까지
그 집을 본인이 얼마나 아끼고 소중하게 쓴 집인지
그리고 새로 들일 임차인을 위해
집을 매일 닦고 관리를 엄청 했다고
어필을 하더라구요. 부동산 사장님도
그냥 한귀로 흘려듣긴 했지만
막상 잔금치르고 들어가보니
문고리는 고장나서 안에서 닫으면 밖에서 안열리고
문들은 아귀가 안맞고
샤워기는 물을틀면 수전에서 물이 줄줄 세서 사방으로 다 튀더라구요ㅎ
어쨋든 손봐야 할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라
사진을 찍다찍다 지쳤네요.
이걸 집주인한테 고지하고 사진도 보냈는데
그 후로 잠수입니다.
첨엔 바쁜일이 있겠지..싶어서 연락 기다려봤는데 없어서
전화하면 넘기더라구요..하ㅎㅎㅎ
답답해서 부동산에 전화했더니
제 전화는 그렇게 피하더니
제가 사진 보내고나서 바로 부동산에 전화해서
임차인이 이런사진 보낸다고
짜증난단 식으로 얘기했다더라구요
부동산에선 관리사무소에 전화해서 해결하라는데..
네, 관리사무소에 전화해서 고쳐지는 부분들은
고치면되죠.
그럼 그걸 저한테 직접 얘기하면 안되나요?
제 연락을 벌써부터 피하니
어이가 없네요.
계약때부터 별거 아닌걸로 소리지르고
안하무인인 할머니란거 느끼고 있었지만
잔금 치르고 집주인이 일부러
임차인 연락을 씹는다는게 이해가 안되요.
솔직히 지금 심정으론 2년뒤 계약만료시
막말로 빅 엿 먹이고 싶어요.
똑같은 수준으로 말고
좀 현명하면서 한방먹일 방법은 없을까요?
그냥 이런 부실한 집에서
제가 고치고 살다가 나가는게 맞는걸까요?
혹시 저같은 경우 겪으신 분들 계시면
어떻게 헤쳐나갔는지가 젤 궁금합니다.
고견들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