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데 금사빠에 남미새여서 고민입니다
객관적으로 못생겼습니다 158에 63kg정도 나가고
얼굴까맣고 포동얼굴에 눈작고 네...인터넷 짤에 나오는거같이 생기긴했어요
남자는 사적으로 절상대안하려하고 여자친구도 딱히 없습니다. 시골살아 더 그런듯
술못끊어서 살안빠지고 잘안빠지는 체질입니다.
솔직히 2~3주 안빠지면 하기싫고 현장일이 지쳐서 그냥 살고있어요
직업은 농업직 공무원인데 현장나가 일하는일이 30~40%정도 되고 직장도 스트레스 심해서 술이 인생낙입니다
그래도 직업도 괜찮고 내집,내차도 있는 34세고 고양이도 키워서 혼자 잘살면 되는데 제가 금사빠라는게 문젭니다
솔직히 저는 객관적으로 연애결혼하면 안됩니다
조부모가 모두 치매,중풍으로 돌아가시고 아버지도 올해 치매판정 받으셨고요(71세....)
저도 말도 5살에하고 찐따로 살아온데다 솔직히 제가 똑똑하거나 우수하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발달이 느려 어릴때 괴롭힘이 심했으며,
학교도 중학교까지 졸업해 검정고시 하였습니다.
우울증.충동불안장애 약도 먹고있습니다
애를 낳을생각이 정말 1도 없어요......
그래서 비혼으로 잘사는게 제일 나은데 문제는
사람들이 절 별로 다정하게 대해주지않다보니
인간적으로만 대해줘도 좋아해버립니다
순진하다 해야할까요 34살이 이런게 자랑은 아닌데
그리고 그게 보통 티가 나고 그럼 상대방이 철벽쳐서
정말 남보다 못한사이가 된다는겁니다
그리고 이런게 반복되니 평판이 더 안좋습니다
씁쓸...
좋아하는 남자들도 잘생긴걸 좋아하는게 아니라 엮이면 인생 피곤해질 남자들이나 늙은남자들만 좋아해서
진짜 미치겠습니다
살을빼고 꾸며서 결혼해라 그건 답이 아닙니다
저희 엄마는 언니 애 돌보다 허리수술했어요
솔직히 저 못혼에 유전자 구리고 엄마도 결혼생활망해서
정말 안하고 싶고 혼자 잘살고 싶은데
(아빠가 때리고 성매매해도 끝내 이혼 안함... )
조금만 잘해줘도 좋아하고 티나서 손절당하고
(들이대기. 집착. 고백도 안했는데 ㅠ )
잘리진 않지만 9년일하다보니 아무도 저랑 친구안할려고 하네요. 씁쓸합니다
제가 직장서 금사빠 티내기 3회+ 직장내 괴롭힘 싸움+ 파견 정치질 싸움을 해서 그런거같긴합니다
근데 나가서 할게없고 어쨌든 공적으론 문제없으니 그냥 악깡버합니다 솔직히 버티기만 하면 7급 농업직이라 살기는 괜찮습니다. 사적으로 상대만 안해주지 괴롭히진 않구요
아무튼 객관적으로 혼자사는게 최선인 삶인데
왜 자꾸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럼 살을 빼거나 꾸며야되는데 귀찮네요
아빠 병원비 내고 생활비 내면 남는게 없기도 하고요
(아빠요양비 자매끼리 1/3 하고있습니다 저희집이 수급자는 아니라 지원은 없네요...)
고민이 큽니다
제 마음만 고치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