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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친정엄마를 별명으로 불러온듯해요

ㅇㅇ |2025.06.27 14:03
조회 180,209 |추천 955

너무 빡친 상태라 두서없음 양해바랍니다.

거두절미하고 얘기하겠음.
결혼 8년차. (딩크임)
시어머니가 친정엄마를 그간 별명으로 불러온듯함.
자세한 별명은 얘기하지 않겠음.
살 찐 사람들에게 붙힐 법한 별명인데 아직도 손이 떨림.
체격이 좀 있긴 하시지만 보통의 60대 어머님들 통통한 체격이셔서 아주 보기 싫지는 않음. (우리 엄마라 밉지 않게 보일수도 있음)

시어머니는 마르셨는데, 본인이 마르셨다는 것에 큰 자부심이 있으셔서 시댁 갈 때마다 “사람들은 내가 말랐다는데 나는 모르겠네” “내가 말랐니?” 등등 본인이 말랐다는 소리를 듣기를 원함.

며칠전 퇴근길 지하철에서 시어머니로부터 톡이 왔는데 “ㄸㄸㅇ가 뭘 또 보냈네” 였음. 그리고 황급히 삭제하심.

다른 곳에 보낸다는 걸 나한테 잘못 보내신 걸 인지하고 황급히 삭제하심. 우리 엄마를 칭하는 별명이었던 건 확실함. 우리 엄마가 친구분들이랑 놀러가셨다가 사돈댁들에게 택배로 지역특산물을 보내셨음.

평소에 친정엄마는 시어머니가 혼자 사시니 잘 챙겨드려야 한다며 명절, 생신 때마다 선물을 챙기시는 것도 모자라서 평소에도 뭘 자주 보내드림. 그럴 때마다 감사하다는 인사는 커녕 남편 통해서 감사하다고 전하라고만 해서 서운함이 컸는데, 보냈을 때마다 저런 식으로 친정엄마를 돌려깠다는 생각도 들고 머리가 복잡함.

남편은 처음에는 니가 퇴근길에 지하철 붐벼서 잘못 읽었다는둥, 우리 엄마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해서 냉전상태임. 내 잘못이라고 한다면 그걸 순식간에 캡쳐를 못 했다는 거임.

추천수955
반대수15
베플ㄷㄷㄷㄷㄷ|2025.06.27 14:15
카카오톡 삭제내역 복구할 수 있음. 검사하세요. 남편도 개쌔끼고 친정엄마한테 뭐 보내지 마시고 앞으로는 본인 말랐다 소리 하면 어머니 장점이 얼마나 없으면 매번 그 얘기만 하세요. 아님.. 네 안말랐어요 사람들이 벗은걸 못본거지 하고 비웃어주세요.
베플5533|2025.06.27 15:52
카톡에 대놓고 삭제하신다고 하신거같은데 내용을 봤다. 우리엄마를 그동안 ㄷㄷㅇ로 부르셨나요 ? 하고 대놓고 말씀해보세요 . 아니라고 하겠죠 . 내용으로 보아 남편한테 보냈던거일수도 있는거 같은데 남편카톡에 똥떙이로 검색해서 찾아보세요 . 만약 별명으로 부른게 나온다면 앞으로 효도는 셀프로 하시면 됩니다.
베플ㅇㅇ|2025.06.27 14:55
어머니~ 나이 들면 살집이 좀 있어야 해요. 어머니는 살이 없어서 더 늙어보이시잖아요~~
베플ㅇㅇ|2025.06.27 14:16
그럼 왜?카톡을 삭제함? 구린게 있으니 삭제했지 시모한테 직접 얘기하세요 난정확하게 봤다 우리친정엄마를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거 너무기분나쁘다 뒤에서는 나랏님도 욕한다지만 어머님은 딸인저에게 그걸 보이셨다 홀로계신 어머니 챙기는 친정어머니가 이런 대접받는것도 속상하다 남들에게 어렵다는 사돈을 깍아내리시는 어머님한테 너무실망스럽다! 그리고 앞으로 챙기지 마시라고 친정엄마한테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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