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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시댁 직관한썰 추가해요

으싫다 |2025.06.27 20:41
조회 78,968 |추천 472
저를 욕하시는분들도 많네요 ㅎㅎ
남 먹는거 관찰했다고..
근데 그 시모가 제옆 남편이 제옆옆
제 건너편이 와이프+아이둘 이었고 워낙붙어있었고

모자 목소리도 엄청커서 안볼수가 없었구요
다른사람들도 쳐다볼정도였고

네 저 오지랖인거 인정합니다. 근데 누군지특정도안했고
화나신분들은 그런 가해(?)를 해보신건가요?
여자가 문제라 하는데 쓰레기는 그 모자 아닌가요?

제남자친구 욕하시는분도 계시는데 저 장면보고
분노하며 나왔습니다.
저 장면이 제 미래라는분들 부당함이 있으면 처신
잘 해보겠습니다^^

사실 세상에 먹는거로 치사한게 제일 서러운거아닐까요
처음으로 남 먹는거 좀 자세히좀 봤습니다
기가차고 어이가없고 열받아서요










올 결혼앞두고 있는 예신임
오늘 남친이랑 둘다 일이 일찍끝나서 동네에 있는
오래된 갈비탕 냉면 전문점에 가서 저녁을 먹음

딱 저녁시간이라 사람이 좀 많았음

한상으로 길게된 상에 우리는 2인 옆가족6인상에 앉음
워낙 다닥다닥 붙어있고 수저통도 같이쓰는 자리임
수저통으로 영역표시(?)하는 엄청 붙은구조..

우리는 왕갈비탕2 회냉면1을 주문하고

옆자리는 부부,시어머니,아들 둘 (남자가 엄마 라고 함)
아들 하나는 내 조카랑 비슷한또래같았고 5-6살
한명은 3-4살 정도로 어려보였음

근데갈비탕3개에 소주하나만 주문하는거임
그러면서 시어머니가 애들은 많이못먹으니까 나눠먹으라는..
..나도모르게 멍때리고 쳐다봄..
조카가 6살 남아인데 나보다 더 잘먹음
1인분도 모자랄거같는데 참..

음식들이 나오고 큰뼈3개가 들어가있는데
남친이 열심히 자르고 뼈발라주고 나는 냉면을비비고
제조하는데 그 펄펄끓는 뚝배기를 남편은 코박고 쳐먹음
(진짜 100키로 넘어보였음 아내분은 마르시고)
아내분은 열심히 잘라서 애들먹이고

여기서 대박사건이 펼쳐짐

아이들이 계곡 고기 주세요!! 하니까 아내가 남편한테
고기좀 가져갈게 하니까
“나먹을 것 도 부족하니까 하나 더 시켜” 함
근데갑자기 시어머니가 거의 샤우팅 사자후 급으로
”시키긴 뭘 더시켜!!!!!!!“ 너무놀라서 내가 쳐다보니까
급 온화한 톤으로 할미고기 더줄게~^^ 하면서
진짜 작은거 몇개 줌 ㅠㅠㅠㅠ 진짜 실화…

아내는 공기밥시켜서 애들 고기에 밥말아주고
밥 먹지도못하고.. 너무 애잔했고
그 모자는 소주 짠 하고 아주신났음…
대리부르거나 아내가 운전하겠지….

왕갈비탄18000원인데 .. 며느리입에는 그거도 아까웠나봄
진짜 진상이었고 .. 남에남편이 쳐먹는거로 보이긴 처음이고
나도 오지랖이지만 아내분 젊으신데..빨리 좋은선택
하셨으면 좋겠고 , 시어머니들 남편들..진짜 그러지마요
밖에서 사람들 눈치보느라 좋은사람 코스프레라도 할텐데
외식자리에서 저러는데 집에서는 얼마나 더 진상일까 싶음

내가 더 신경쓰이는 이유는 올해 결혼 앞두고있어서
더 신경쓰였나봐요 . 공허한 그 눈빛 잊혀지지가않네요

네.. 저도 주작이었으면 합니다…ㅠㅠ
추천수472
반대수15
베플ㅇㅇ|2025.06.28 10:13
그걸 하고 있는 여자가 지팔지꼰인거야. 나같음 그럼 어머니고기좀 달라고 큰거 내가 집어왔을꺼야. 남편 먹을꺼없다하고 시어미 못시키게 하면 남편고기 뺏어서 니가 먹지마 할듯. 애도 한명씩 봐야지. 그거안되면 외식안해야지
베플ㅇㅇ|2025.06.28 08:15
으 밖에서 저럴 정도면 집에선 대체...
베플ㅇㅇ|2025.06.28 13:14
난 더 심한거 봄 동네 줄서서 먹는 중국집 감 남편과 난 앉아있는데 사람들이 단체석으로 우르르 들어옴 케잌도 들고 옴 시가생신 모임인듯. 탕수육 짜장 짬뽕을 시키는데 그때 겨울이었음 대식구들 다 앉아서 음식 쳐먹음 근데 딱 한명만 일어서서 짜장면 그릇들고 먹음 며느리였음 등에 갓난아기 업고 아기 추울까봐 점퍼로 아기 덮었음 정면으로 보이는 구조라 직관가능 아기가 너무 작아서 갓난아기라 썼는데 3개월도 안되보였음 여자딴엔 오랜만에 외출인듯 참 이쁘게 입었는데 심하게 깡 말랐음 그런 며느리를 누구도 앉아서 편하게 먹으라고 배려 안해줌 남편이라는 작자는 짬뽕 그릇에 얼굴 쳐박고 처먹음 여자는 아기 달래가며 짜장그릇 손에들고 계속 서서 먹음 심지어 시조카들도 몇명 있는데 그것들까지 챙김 내가 좀 뜨거운거 못 먹어서 짬뽕 천천히 먹었는데 다 먹고 나올때까지 여자는 서서 아기 달래며 먹음 아기 칭얼대면 등 흔드는 식인데 저러다 체할까 걱정되고 내가 눈물이 날 지경이었음
베플ㅇㅇ|2025.06.28 12:56
저런꼴을 참고 사는 여자가 맹~하거나 어디가 부족한거임.
베플ㅇㅇ|2025.06.28 08:53
아니 근데 저 여자갸 좋아서 저러고 사는 거잖냐 여자가 자기 결혼생활이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면 그걸 고칠 무언가를 스스로 결정하겠지 장애인여자 착취하는 현장 목격하고 사회고발하는 것도 아니고 정상여자가 알아서 하고 있는데 댁은 남일에 뭘 그리 신경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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