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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난 남자친구와의 갈등 (헤어지란말 말구 제발 피드백 주세요)

쓰니 |2025.06.28 00:55
조회 157 |추천 0
남자친구가 저와 신뢰가 깨지게 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몰래 거짓말하고 술을먹고 멀티프로필해놓고 여사친과 선넘는 카톡내용이 발각되었거든요  그날 술자리 다 마치지 못하고 택시타고 저희 집앞까지와서 동이 틀때까지 울면서 빈 남자친구에게 한번더 기회를 줬습니다.
몇달동안 남자친구는 서툴지만 본인 나름대로 수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제 성에 차지 않았습니다. 남자친구는 수습하는 것에 서툴었고 제가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지시해야만 시작을 하는 모습, 잦은말실수로 저를 서운하게 하는 모습이 저를 화나게 했습니다. 예전만큼 표현하지도 자신이 저지른 짓에대해서 일부로 꺼내서 지금 제 감정이 어떤지 물어보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너가 상처를 줬으면 니가 꺼내서 봉합해야하지않냐라고 하니 그제서야 그때의 일을 묻고 제 상태를 체크하더라구요 (자신딴에는 소통보다는 행동으로 치유하게 해주고 싶었답니다) 남자친구가 말실수할때마다 잘한것이 있어도 잘못한게 조금이라도 생기면 저는 엄청나게 분노하기 시작했고마음 속에 항상 감히 너가 힘들어? 감히 너가 나한태 말투를 그렇게 해? 감히 너가 화를 내? 라며 남자친구를 존중하지 못하고 남자친구의 힘듬도 이해하지 않을려고 했습니다.그땐 제가 너무 힘들고 그 상처에서 빨리 치유받고 싶었는데 우유부단하고 느린 남자친구의 행동 왔다갔다 하는 행동이 저를 점점 분노케 만들어 남자친구에게 욕설을 뱉고  조금만 잘못하면 남자친구보고 제 집 앞에 와서 사과하라는 둥 소리지르고 난리를 피웠습니다.
남자친구는 이런 저를 보고 점점 무서움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그래도 제가 더 힘드니까 본인이 힘든점을 절때 말하지 않았고 남자친구는 속으로 힘듬을 삭히고있었습니다. 남자친구는 그때 당시 자기도 잘한점이 있는데 왜  못난부분을 보고 크게 화를내고 수습하는 것이 맞냐고 소리지르고 자기를 조금이라도 인정해주지못하는 것에 허공에 삽질하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남자친구는 수습 뿐만아니라 저랑 너무 잘지내고 싶었다고 해요
남자친구가 취업을하면서 바쁘고 어쩔때는 기운이 없기도 하고 어쩔때는 피곤해해서 저를 좀 신경을 못써주는 날이 있었습니다.그런 남자친구를 보면서 또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약속이랑 다르지않냐 너가 취업한다고 해서 나한태 소홀할일 없다고 똑같이 수습하기 위해서 노력한다고 하지않았냐 이제 너가 힘들다고 변하는거야?  너 나 또 만만하게 보는거냐며 소리지르고 화내고 그랬습니다. 남자친구는 회사를 다니는 도중에도 이런저를 진정시키기위해 저희 집앞까지 찾아와 진정시키고 오해를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요즘 남자친구가 사수에게 욕먹고 일이 힘들고 집안에서도 일이 생기고 저와도 이런상태가 지속이 되니 지쳤나봅니다 싸우는 도중에 갑자기 울기 시작하더니 나 너무 힘들어 라고 하며 금방이라도 이별하려는 사람처럼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한 약속도 있고 예전에 헤어짐을 통보해서 제가 힘들어했던 일도 있다보니 헤어지자는게 아니라고 했습니다.남자친구는 너가 너무 상처받은 일에 매몰되어있어서 내가 뭐만해도 화를 내니까 내가 너무 지쳐 내 삶이 사라진것같아 나는 너를 위해  일끝나고 쉬지도 못해고  너랑 잠들때까지 대화하는게 첨에는 좋았어 하지만 나도 사람이야 나도 어쩔땐 쉬고싶고 기운이 없기도해 그걸 존중받지 못했어 왜냐면 난 잘못한 사람이니까 첨에는 나혼자 이겨내볼려고 했는데 존중없는 너의 태도로인해 너무 지쳤어 라고 하더군요 처음 말하는 남자친구 속내에 당황했습니다.저도 그때 딱 상황을 인지하고 제가 너무 거기에 매몰되어서 남자친구를존중하지 않았구나 반성하고 제잘못을 인정했습니다.
몇시간후  저는 저 스스로를 반성하고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내가 그간 미안했다 너무 그 상황에 매몰되고 너가 약속그대로 수습하지않아서 너무 화가났다 일관적이지도 않고 왔다갔다하니까  너가 노력하려고 날 행복해주려고 한들 그게 성에 차지않았다고 했습니다.너무 존중하지 않고 내 상처만 생각해서 미안하다 나도 서로 믿고 잘할려고 하자라고 하니남자친구는 나는 이제 잘할 힘이없어 지쳤어  그만 하는게 나은것같아 라며 갑자기 집에 돌아가는길에 이별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몇시간전 잘 지내기위해서 자신이 이런 속내를 터놓는 다는 말은 그냥 맘 약해져서 한말이라는거에요
저는 놀래서 택시타고 남자친구를 찾아갔고 남자친구에게 또 예전처럼 혼자 판단하고 이별을 말하면 어떡하냐며 나는 너의 속내를 오늘에서야 알았다라고 말하니 자신보다 제가 더 힘들어보여서 절때 말할수가 없었다네요 자기는 그간 너무 힘들었다며  너무 지친다고요제가 너무 우니까 그럼 생각할 시간을 주면 받아드릴수있겠어? 라고 저에게 물어봤습니다.그래도 2년을 넘게 만났는데 대화도 안해보고 혼자 회피하고 갑자기 결론내리면 어떡하냐고 하며 울었어요 저는 남자친구의 속내를 이제야 알았고 이 상황이 너무 당황스럽고 힘들었습니다(전날에도 저에게 꽃다발을 주며 사랑한다고 말하는 남자친구였습니다)자신은 마음이 예전같지가 않다 너무 지친다고 나도 그말하기까지 너무 힘들었다 괴로웠다는 것입니다.  제입장에서는ㅍ 한번도 서운하다 힘들다 언지나 말도 하지않고 제가 요즘 뭐 힘든거 있냐 물어봐도 괜찮다고 말하는데 내가 어떻게 아냐고 말했습니다. 왜 또 혼자 판단하고 헤어짐을 통보하냐고 예전이랑 똑같이 상처주냐고 안그러겠다고 하지 않았냐 왜 약속 왜 안지키냐고 울고불고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자기가 생각해보니 일도 힘들고 가정문제도 있는데 여자친구까지 그러니까 극단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할수 밖에 없었다며 미안하다네요 자신을 원망하지 말라고 자신이 오죽힘들었으면 그런말을 했는지 생각해보라네요 한번도 내 속내를 너한태 말하지않고 괜찮다고 말했으니 너입장에선 당황스러웠을것같다 이렇게 극단적으로 애기해서 미안하다 너무 무책임했다 자신이 이제 속내를 드러내고 참는게 아니라 맞춰갈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하는거에요 하지만 본인은 지금 너무 지쳤고 힘든상황이다며 그렇지만 제가 받은 상처를 돌볼려고 노력할거고 잘해볼려고 할것이라합니다.자신이 생각하기에 우리관계가 이렇게 된 이유는 자신이 속내를 말안한 잘못도있지만 제가 그 상황에 매몰되어있어서 남친을 존중하지 않고 남친이 좀만 잘못해도 분노로 이어지면서 제 스스로에게도 감정적으로 안좋고 남친에게도 안좋은 상황이 되었다네요 남친이 그때의 일을 잊으라는 것이아니고 자신을 빨리 용서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그 상황에서 끄집어 나와야 되고 제가 매몰되지않게 도와준대요 
저는 첨엔 이제와서 자기 힘들다고 말 바꾼다고 생각하고 약속은 왜한거지 각서는 왜쓴거지 싶었는데 제 잘못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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