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쯔/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먹방 유튜버 밴쯔가 오늘(30일) 유튜브 채널을 삭제할까.
30일은 밴쯔가 유튜브 채널을 삭제하기로 한 날이다. 밴쯔는 최근 윤형빈과의 격투기 경기에서 패배했고, ‘유튜브 채널 삭제’ 약속을 이행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로드FC 073’의 스페셜 이벤트 매치가 열렸다. 윤형빈과 밴쯔는 스페셜 이벤트 매치로 종합격투기 경기를 펼쳤으며, 윤형빈이 1라운드에서 TKO승을 거뒀다.
해당 경기는 밴쯔가 ‘파이터100’ 경기에서 윤형빈을 콜아웃해서 성사된 경기로, 패한 선수가 유튜브 채널을 삭제하기로 약속했던 상황이었다.
윤형빈은 격투기 경기에서 승리했는데도 밴쯔의 유튜브 채널 삭제를 말렸지만, 밴쯔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했다.
윤형빈은 “밴쯔가 열심히 준비한다고 해서 더 긴장하고 자극받아서 더 열심히 준비했다. 좋은 결과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생각해 봤는데 삭제하는 건 조금 그렇고, 이제부터 밴쯔 채널에 제 영상을 올리겠다”고 했지만, 밴쯔는 “격투기 은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에 지난 29일, 밴쯔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안녕하세요 밴쯔입니다. 약속 지키겠습니다. 내일 마지막 영상 업로드 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밴쯔가 유튜브에 마지막 영상 업로드를 예고한 뒤, 구독자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무려 20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을 격투기 경기 패배로 인해 정말로 삭제할지, 또는 마지막 영상 업로드로 시간을 끌거나 입장을 번복할지 이목이 쏠렸다.
윤형빈과 밴쯔의 경기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밴쯔가 오늘 채널을 삭제하고 조건을 이행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