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판을 처음 써봐서 어떻게 써야 될지 모르겠네..일단 말을 편히할게난 30대 중반이고 결혼한지 10년차 주부고 초등학생 자녀가 2명을 키우고 있어 일단 우리 시부모님께서는 건강이 안좋으셔 내가 결혼하기 전부터 안좋으셨어아버님은 내가 결혼한지 얼마 안됐을때 투석을 시작 하셨고, 어머님도 매번 계속 병원을 다니셨어 그러다 이번에 어머님마져 투석을 시작하게 됐어근데 내가 결혼한지 10년이 됐다고 했잖아?어르신들 그래.. 몸이 안좋고 나이가 들고 그러면 더위보다 추위를 많이 느끼시는거 나도 알아우리 시댁에는 에어컨이 있긴해 30평대에 아파트인데 거기에 안방에 들어가는 벽걸이 에어컨을 거실에 달려있어에어컨을 틀어도 별로 시원하지가 않아...여름인데 날이 점점 더운데 .... 미쳐..... 시댁에 제사가 연간 4-5(명절포함) 있어그 중에 하나는 정말 더울 때 8월에 하나 있거든....... 그 때는 에어컨 틀긴 틀어.... 근데 틀었다가 추우면 또 꺼버려..... ( 에어컨 밑에 쇼파자리 그 자리들이 제일 시원하면서도 가만히 있음 춥지)
근데 나는 까스렌지 불을 만지거든 며느리들 알지? 나물볶고 하면 그 뜨거운 열기들......... 우리시댁에 나물도 또 엄청 많이해 볶고 무치고 보통 9-13개 정도돼진짜 땀이 뚝뚝뚝..... 아 에어컨 사면되지란 생각들 할거야 ㅎㅎㅎ.. 정말 내가 애낳기전에는 땀이라는게 1도 안난 체질이였어 근데 애낳고는 체질이 변하더라?그러면서 조금만 설쳐도 땀이 얼마나 나는지..ㅎㅎ 무튼 그래서 내가 결혼한지 5년차 쯤? 신랑이랑 내가 에어컨 보낸다고 달아드린다고 까지 했었어 사서 보낸다고 설치기사 갈거라고 ... 근데 시부모님꼐서 엄청 역정을 내시더라고... 우리는(시부모님) 에어컨 필요없다고ㅎㅎ낭비라며 지금있는거 그거 한대로 충부하다면서 너희가 오면 얼마나 오냐면서 그러시더라구...
근데 8월에 제사에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 제사라서 제사 지낼때 보면 북적북적 거려 제사때 보면 도련님들 옷 다 젖구.. 등에 .... ㅠ 어휴 근데 어 느 누구하나 에어컨 얘기는 안해 그들도 솔직히 제사 지내고 밥먹고 하면 1-2시간만 있다가 밥먹고 가니깐 말이야...
근데 이게 내가 점점 맘 속에 쌓이게 되네? 음식을 다하고 제사 지내기 전까지 좀 쉬더라도 방에가서 쉬는데, 쉬원해야 제대로 쉬지 선풍기바람? 시원하지 않아ㅎㅎㅎㅎㅎ.. 우리애들 나 음식하고 그럴 때 자기들끼리 놀고 할 때도 방에 있거든?아님 나와서 놀더라도 시원해야지 머 ㅎㅎ...애들 어릴 때는 몸이 찐득거려 땀띠나있었고, 손톱자국 같은거? 있고"할머니 ~ 더워요~" 해도 에어컨 그 밑에가서 놀으라고 해..ㅎㅎㅎ애들이 놀다 그앞에서만 노냐구ㅠ 또 음식에 먼지 들어간다고 다들 방에 들어 가라고 하지 그러다보면 애들은 찜통속에 있는거야
한 번은 진짜 내가 너무 서러웠던적이 있어음식 다하고 너무 더워서 차키들고 차에서 에어컨 틀고 나혼자 찬 바람 쐬고 있는 내모습이너무 불쌍 한거야... 나 왜 여기서 이러고 있지:? 이러면서 눈물이 나는거야 .....아니 여기서 나만 더운가?.. 나만 못 참을 정도로 더운거야?....내가 이상한가?... 하면서 그러면서 또 한 편으로 시부모님들 너무 이기적인거 아닌가:? 애들이 덥다 하는데 어떻게 자기들만 생각하나? 이런생각도 들고 또 이런 생각을 하는 나도 참... 하면서 시부모님들이 건강이 안좋으시니... 그래 하루만 참으면 되지 매번 반복된 생각이 들더라고...
근데 이제는 솔직히 막 화가나....중간에서 제역할 못하는 신랑도 답답하고, 이 시기쯤만 오면 제사 생각에 무서워이번 지난 주말에 신랑이랑 애들만 시댁갔는데 애들이 갔다와서 하는말이 "할머니 더워요~" 했는데도 에어컨을 안틀어줬데..... 그리고 아빠한테도 덥다 했는데도 말이야 신랑한테 물어보니 어머님은 안덥다 했데나였으면 그냥 켯을거 같ㄱㅓ든 엄마 지금 밖에 폭염이다 라고 말하면서 말이야 그런말도 못하고 안키고 있는 신랑도 너무 효~~~~자 스러워서 미치겠고나 너무 너무 울화통 터지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아프신 부모님을 두고 덥다고 에어컨가지고 계속 뭐라하는 와이프 어떨까이런 내가 너무 나쁜며느린가? 다들 어떻게 생각해? 꼭 댓글 부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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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애자고도 해봤지음식사자고도 해봤고 근데 조상을 잘 모셔야 된다는 어머님이 말씀에다들 그냥 지내....어머님이 아프셔도 음식을 다해 ... 응내가 말을 못하는 경향도 있지만, 또 시댁에 내할말 다하자니 솔직히 난 신랑이랑 나이차이도 좀 나기도 하거든그러다 보니깐 내가 뭘 하든 어리다는 생각을 많이 생각하시는거같애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철이없어서' , '아직어려서' 그냥 내 하고싶은말 다 하는 애로 인지하시는?팍!!!! 대들자니 친정부모님까지 욕 보일까봐 못 배워 왔냐고 할까봐속에 있는 내 말을 다 못 던지겠어솔직히 말해도 난 진짜 걸러걸러서 한말들인데, 시댁식구들은 내가 그거마져도 철이없어서 하는 말들로 생각 하니깐속에 있는 말들을 다 해버리면 친정부모님 욕까지 해버릴까봐그러면 나 진짜 더 상처 받을꺼같아서 더 못하겠는거 있거든....내가 너무 미련한것도 있는데 , 그냥 시댁에서 맞는말을 해도 전부다 X 인 사람들이니까나만 이상한사람 돼아 , 위에 형님계셔 형님역시도 내편은 아니거든 같은 며느리인데도 에어컨 달자고 할때도 차에 가서 에어컨 바람쐿다고 서러웠다고 한 번 말했더니나보고 그거 하루 못 참냐고 그러더라... 어머님은 아픈데 그전에 제사 장보고 그러는거 아냐고...ㅎㅎ그냥 내가 무슨말 맞는말을 해도 나만 이상한 사람 되버려우리형님은 스타일이 은근 사람 돌려까는 스타일이거든 ㅎㅎ.. 그래서 나랑 안맞아나랑 9살인가?10살정도 차이나는데 나이가 많다 해서 다 어른이진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