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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 김밥도"…체험학습날 교사더러 도시락 싸달라는 학부모

교권이 |2025.07.03 13:15
조회 98,850 |추천 293

학부모에게 자녀의 김밥 도시락을 부탁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샀다.

지난달 30일 스레드 이용자 A씨가 학부모 교권 침해 민원 사례집에 소개된 글을 올렸다.

글에 따르면 한 교사는 체험학습 안내장을 학부모에게 전달하면서 "점심은 개별 준비해달라"고 공지했다. 그러자 한 학부모는 "선생님 김밥 사실 때 우리 애 것도 하나 사서 같이 보내주세요"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해당 교사는 "내 도시락 사러 가는 김에 당신 애 것도 사서 같이 포장하고 들고 가서 챙겨달라고요?"라며 황당해했다. 이어 "이게 무슨 개인 비서냐"면서 "교사는 학부모의 하청업체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밥 챙겨주고, 옷 챙겨주고, 체험학습도 같이 뛰고 이젠 도시락도 대행이냐"고 꼬집었다.

이어 "'우리 애 김밥도' 한 마디에 참교육이 멈췄다. 이젠 진짜 애들보다 부모 상대가 더 힘들다"고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밥 먹고 배탈 나면 누구 탓을 하려고", "흔한 경우라는 것에 충격", "자식 도시락도 못 싸줄 정도면 아동학대", "옛날에는 학부모가 선생님 도시락도 싸줬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일부 누리꾼은 비슷한 경험담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주변 유치원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자기 아이 도시락도 싸달라는 요구를 받고 거절했다. 그러자 그 학부모가 '선생님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시네요'라면서 교장실 번호 물었다더라"고 전했다.



내가 무슨 기사를 읽은거야?

진짜 갈수록 맘충을 넘어서는 무서운 나포함 아줌마들 정신좀 차립시다!!!

더위를 먹어도 정도껏 해야지...  참나

추천수293
반대수7
베플ㅇㅇ|2025.07.03 13:27
여러분 오해하지마세요. 애낳고나서 맘ㅊ, 파ㅊ이 되는게 아닙니다. 원래가 저런 인간이에요. 단지 난 정상이야 우리 애 당연히 보호하고 배려받아야지, 애 때문에 그래요~ 하고 핑계거리가 생긴것뿐이고 당당히 요구 하는겁니다. 반려동물 키우면, 노인되면, 자전거든 러닝이든 취미를 가져도 흔히 요즘 민폐족이 되는겁니다.
베플어후|2025.07.03 21:34
저건 양반임 우린 아예 안보낸 학부모도 있음 그래서 바로 전화해서 도시락 깜박하셨냐고 하니깐 아니라고 어차피 다른 친구들 많이 가져올텐데 친구꺼 자기 아이 좀 나눠달라고함...그리고 점심시간때 되니 바로 카톡으로 아이 점심먹은거 사진찍어 보내라고함ㅡㅡ 진짜 뻔뻔 그자체
베플ㅇㅇ|2025.07.03 14:15
체육대회날 출장부페 차려 달라는 학부모도 있었습니다. 체험 학습날 세워둔 예산에서 점심을 준비해주니 이게 당연하다 생각하는 학부모들... 단 하루 체육대회 날 도시락 싸기가 싫었던건지...
베플ㄱㄴㄷㄹ|2025.07.03 13:44
아는언니 20년차 초등 교사 였음 .. 정말 정신병와서 학교 못다니겠다고 때려치움
베플남자ㅇㅇ|2025.07.03 13:22
이건 사실이 아닐꺼야 이건사실이 아닐꺼야 이건 사실이 아닐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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