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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 수 없는 엄마 논리 (+추가글)

쓰니 |2025.07.03 20:23
조회 47,395 |추천 131
제 어머니는 밖에서 다른사람이랑 밥먹을때
꼭 음식을 남기라해요
안남기고 다먹으면 저집은 엄마가 밥을 잘안해줘서 밖에서 누가사주면 허겁지겁먹는구나 하면서 뒤에서 욕한다면서
그런데 전 누군가 밥 사주면 잘먹고 다먹는게 예의라고
생각하고 학교에서 그렇게 배웠는데
엄마 는 계속 자신의 말이 맞다고 안그럼 거지인줄 안다는데
입씨름 하기도 지쳐요
음식나온 그릇 뚤리도록 긁어먹는거 아니고
음식만 먹는거 말하는거에요

추가글 쓰자면 몇분들의 말처럼 허영심이 좀 있어요
주변에 친한사람들에게 강남에 있는 아파트에 산다고하고
저한테도 다른사람한테 그렇게 말했으니까
누가 어디사냐 물어보면 강남 아파트 산다고 하라그러고
초등학교 2학년 새학기때 자기소개 적는 종이에
가장 좋아하는 음식 3가지 쓰는거 있어서
있는 그대로 양념치킨, 소보로빵, 딸기 라고 썻더니
이러면 싸구려만 좋아하는 애 로 안다고
종이 가져가서 지우고 스테이크, 초밥, 회 라고 쓰고 이대로 내라고 한적 있어요
참고로 중국인 아니고 한국인 입니다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이모들 모두 한국인입니다
추천수131
반대수8
베플ㅇㅇ|2025.07.04 08:45
중국인임?
베플ㅇㅇ|2025.07.04 11:35
조심스러운 질문인데 혹시 어머님이 중국인이나 조선족이야? 중국에서는 밥을 조금 남기는게 예의라고 들어서
베플|2025.07.04 04:43
80대인 울아빠는 나 어릴때부터 음식 귀한줄 알라며 다 비우라셨는데 쓰니 엄마는 연세가??
베플남자ㅇㅇ|2025.07.04 11:17
엄마가 설명을 잘 못하는거 같은데 그냥 쉽게 말해서 어딜 가더라도 여유 있게 가오 챙기고 다니라는 소리임. 어딜가서 밥을 먹더라도 좋다고 허겁지겁 아이구 맛있돵 움냐움냐 우걱우걱 꺼~~~억 하면서 밥 굶은 거지ㅅㄲ 마냥 먹지말고 여유롭게 우아하게 먹으라는 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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