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전 후로 기분 롤러코스터가 심해서
남편에게 괜히 짜증내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
결혼 2년차 ..
몸도 마음도 편해진 것 같으니
기분 푸는 정도도 심해진 것 어느 정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날이 다가오면 저도 스스로 기분 주체가 안돼서
미친년처럼 울기도 하고
남편이 조금이라도 제 눈에 거슬리는 행동을 하면
소리 지르며 짜증내는 일이 늘어나네요 ..
늘 덤덤했던 남편인데 어제 밤에 쏟아내듯 저한테
다른 여자들보다 너가 유별난것같다느니하며 먼저 싸움을 걸더라고요 ..
연애때도 저한테 언성 한 번 높이지 않았었는데 ..
한 두번도 아니고 매달 이러면 어쩌냐고 하네요 ..
하지만 저도 제 맘처럼 안되는 .. 호르몬 문제라고 생각해요 ..
지금은 서로 냉전 중인데 저도 매번 이런 제 감정 변화가 힘드네요 ..
저만 유독 난리인건지 .. 착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