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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제가 잘못한거에요?ㅋㅋ어이없어서 씁니다

ㅇㅇ |2025.07.05 16:18
조회 180,312 |추천 907
어제 회사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부장님 빙부상 돈 걷는 문제로 얘기하고 있는데 신입사원(21살 미혼)이 빙부상이 뭐냐고 묻길래
장인어른이 돌아가셨을때 빙부상, 장모님일때는 빙모상이라고 한다 고 알려줬거든요
처음 들어본다고 되게 머쓱해하길래 제가 괜찮다고, 넌 미혼이고 어리니 장례식 참석할 일도 많지 않았을거라 모를 수 있다고 달래주고 있는데
다른동료가 와서는 어떻게 그걸 모를 수 있냐고 결혼 안해도 다 아는 상식 아니냐고 비웃듯이 얘길 하더라구요
신입은 얼굴 빨개져서 자기가 대학을 못나와서 그렇다고 죄송하다 하고 있고 옆에서 모를수 있다고 괜찮다고 말한 저도 무식한 사람 만드는듯한 화법이라 기분 좀 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일상에서 자주 쓰는 단어도 아니고 모를 수도 있는거지 왜 말을 그런식으로 하냐고 했더니
자기 주변 사람들은 다 안다고, 모르는 사람 처음본다며 “어떻게 그걸 모르지? 상식 아닌가?” 계속 그 말만 반복;; 어후.. 말이 안통해서 걍 무시했는데
빙부상 빙모상 모른다고 상식이 없는 사람 취급은 좀 그렇지 않나요?
모르면서 큰소리치고 뻔뻔하게 군것도 아니고 몰라서 모른다고 솔직히 말한 사람한테 설명해주고 괜찮다고 해주는게 나쁜일은 아니잖아요
추천수907
반대수12
베플남자ㅇㅇ|2025.07.05 23:47
근데 빙부상 빙모상 이런거는 회사 들어가서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일걸? 집안 일에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장례식 이래 표현하고 친척들 장인댁 장례식을 갈 일이 없으며 친구의 아빠의 장인댁이 상 당한걸 친구끼리 대화를 할 리가 없잖아 ㅋㅋ
베플쓰니|2025.07.05 17:55
아우..알았어. 그렇게 똑똑해서 어떡해..부담스럽다 야. 하고 끝내요. 잘난체 할거 드럽게도 없네.
베플남자0|2025.07.05 17:23
모르는건 가르쳐 주는게 당연하지, 잘난체하는 미친것들이 꼭 있어요.그래도 쓰니같은 분들이 있어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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