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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반대하는 연애

ㅇㅇ |2025.07.07 12:55
조회 9,136 |추천 1
저는 30살 남자고, 여자친구는 31살입니다
현재 연애한 지는 9개월 정도 됐어요
일단 저희 집은 부유한 편입니다
전 20대 중반부터 1억이 조금 넘는 차를 타고 다니는 정도?입니다 물론 부모님이 해주신 거죠
그에 비해 여자친구는 집에서 지원을 하나도 못 받는 상황이고요
저는 20대 후반부터 일을 해서 현재 2억정도 모아 놓은 상태입니다
여자 친구는 어머니만 계신데, 어머니가 몸이 좋지 않아서 일을 못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근데 결정적인 문제는 저랑 여자친구 어머니와의 성향이 너무 다릅니다
여자친구가 어머니랑 붙어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저도 자연스럽게 여자친구 집에 자주 가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를 보러 가니, 자연스럽게 어머니도 마주치게 되고요
저는 어른은 어렵고 항상 예의를 지키려고 하는 편이에요
근데 어머니께서는 많이 친해졌다고 생각이 드셨는지
제가 난감하고 무안할 만한 말을 하시고는 장난이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저로서는 상처도, 스트레스를 받더라고요
또, 아는 사람한테 좋은 조건으로 선 자리가 들어왔다, 여자 친구가 왜 좋냐, 등 저로서는 많은 스트레스를 감당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께서는 평소에는 잘 챙겨주시기도 하고, 그 부분만 아니면 괜찮은 것 같았어요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사이에서 중재를 잘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을 했고, 처음에는 여자친구도 나몰라라 하더라고요 그래서 헤어졌었습니다
저희 엄마도 이 사실을 아시고 화도 내시고, 눈시울이 붉어지더라고요
나도 그런 말 안 하고, 그런 대접 한 번도 안 하면서 널 키웠는데 어떻게 그렇게 사냐, 어떻게 그런 연애를 하냐 너무 화나고 속상하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서요
그 후에 잠깐 줄 물건이 있어 얼굴을 보고 얘기하다 여자친구가 미안하다, 중재도 잘 하고 하겠다 하면서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마음 다 잡고 다시 만나보려고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는데 정말 제 인생에서 반대라고는 한 번도 안 하시던 부모님께서 저에게 화를 내시며, 절대 안 된다고 하시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저도 그간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미어지는 상황인 건 압니다, 근데 여자친구 하나만 보고 다시 만나는 건 제가 너무 최악인 걸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추천수1
반대수67
베플풍년이다|2025.07.09 08:44
어른들이 반대하는 결혼은 하는거아니다 반대하는덴 다 이유가 있더라
베플ㅇㅇ2ㅐ|2025.07.08 23:28
부모님이 쓰니 일에 한 번도 안하시던 반대를 하는 거면 헤어지는게 현명한 겁니다. 글고 여친 모가 딸 남친에게 도가 지나친 농담을 한다는건 여친이나 그 모친이 쓰니를 만만하게 보고 함부로 대하는건데 시간이 갈수록 더 하겠죠. 글고 한 번 헤어진 사람을 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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