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3학년이고 20살 때 두 달 동안 카페 알바해본 이후로은 쭉 알바 안 함
그래서 지금 종강한 뒤로는 필라테스랑 토익공부하는 거 빼곤 딱히 하는 거 없음
알바를 안 하는 이유는 더위를 진짜 많이 타는 체질이고 몸에 열도 많아서 굳이 하고 싶지가 않음
그리고 애초에 용돈 부족한 편도 아니라서 할 필요를 못 느끼겠음
20살 때 했던 이유는 그냥 성인됐으니까 알바라는 걸 해보고 싶었고 그중에서도 카페 알바가 좀 멋져보여서..(근데 너무 힘들어서 관둠)
근데 친구 중에 알바 2개씩 하는 애 있는데
얘가 종강한 뒤로 나한테 뭐하냐고 물을 때마다 내가 하는 대답이 거의 그냥 집에 있다~ 이런 식이니까
자꾸 나한테 맨날 덥다고 집에 처박혀서 뒹굴거린다, 맨날 누워있는다, 얘가 알바를 하겠냐(친구들이랑 꿀알바 얘기 나와서 내가 오 탐나네ㅋㅋ 이러니까 나온 반응) 이런식으로 얘기하는 거야
이게 처음에는 뭐 거의 사실이니까 별 생각 없었는데 뭐만 하면 이런 식으로 얘기하니까 약간 기분이 나빠지거든?ㅠㅠㅋㅋㅋㅋ
근데 이게 내가 나 스스로도 너무 게으르고 나태하니까 찔려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나름대로 할 수 있는 걸 하는데 이런 소리만 들으니까 그러는 건지 객관적인 판단이 안돼서..
니네가 보기엔 어떰..